KCI등재
Sasa[44]의 현행(現行)과 기록의 미술(2003~2022) = Hyeon-haeng and Documentation in the Art of Sasa[44]
저자
김계원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근현대미술사학(Journal of Korean Modern & Contemporary Art Histor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13-347(35쪽)
제공처
Sasa[44] is an artist who has been doing ‘Hyeon-haeng(現行)’ in the field of mass culture of contemporary Korea. ‘Hyeong-haeng’ in Korean means the ‘current’ or the ‘latest;’ and in a specific context of commodity culture like sneaker or car mania, it also refers to the latest models, currently available designs, or limited editions of this season or year. Sasa[44]’s Hyeon-haeng not only entails a massive collection of mass cultural stuffs, but also enables him to appropriate the world of commodity as a form of his own visual work. Interestingly enough, Sasa[44] invented a system of documenting his own Hyeon-haeng by means of a purely refined language of numbers, statistics, and geometric forms, in which his Hyun-haeng is translated into the neutral information of consumption. Sasa[44] also activates our ‘common’ archives of ‘common’ things by performing others’ Hyeon-haeng or making others perform his Hyeon-haeng on behalf of him. In conclusion, this paper sheds light on the new possibilities that Sasa[44]’s work can open up regarding the discourse of public archive that has been a critical issue in contemporary Korean art over the past twenty years.
더보기Sasa[44]는 1990년대 이후 한국미술에서 보기 드물게 동시대 대중·상품문화의 현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 감식하며 사물이 유통되는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는 이른바 ‘현행(現行)’하는 작가다. 또한 그의 작품은 소비의 장에서 현행하는 자신을 중성적, 비개성적 어조로 기록하여, 소비-개인-일상의 관계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의 형식으로 제안한다. 이 글은 Sasa[44]의 작업을 관통하는 핵심이 1) 현행을 미술의 장으로 가져와 대중문화의 소비와 수집, 전유를 방법론으로 삼고 2) 자신의 현행을 기록하는 체계의 형식을 고안하여 자기객관화의 시점을 확보하는 한편 3) 타인의 현행을 대리하거나 자신의 현행을 타인에게 대리시켜 수집한 범속한 사물들로 공통의 아카이브를 활성화하는 점에 있다고 파악했다. 논문은 현행과 기록이라는 두 가지 개념적 틀로 Sasa[44]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면서 그의 작업이 지난 20년간 한국 미술이 이슈로 제기해 온 아카이브 개념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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