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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크루즈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 = A Study to Invigorate Cruise Industry in Busan Port
저자
남형식 (한국해운항만물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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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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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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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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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31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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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uise industry has been growing at an average annual rate of 7% since 2007 globally which considered to be the world's fastest growing high value-added tourism industry in the 21st century. The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has designated cruise travel as the best growth industry in the 21st century, which has been able to enjoy various experiences in the shortest time consuming the highest cost-satisfaction.
Korea's cruise industry is still in its infancy, including low domestic cruise passengers and the absence of national cruise ships. The number of cruise ships and tourists in Korea has increased steadily since the mid-2000s, exceeded 400 times in 2013, slowed down in 2015 due to the MERS outbreak, and rapidly grew 785 times in 2016 (about 1.87 million). Although the Korea-China Political Diplomatic Conflict (THAAD) has banned from China to Korea since 2017, the number of tourists entering Korea has declined significantly.
The Korean government established the 「Cruise Industry Promotion and Support Act」, which prescribes the necessary matters for the development and support of the cruise industry in 2015. In order to foster the cruise industry systematically and efficiently, a cruise industry development plan should be established and implemented every five years.
It is enacted to promote the development of the domestic cruise industry and the current 3rd Basic Port Plan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and revitalizing the marine tourism infrastructure.
In Korea, Seogwipo, Busan and Incheon Port have dedicated berths that can accommodate 220,000 ton super cruise ships. Busan Port, which opened Korea's first cruise terminal, is the world's sixth largest trading port by container volume at the end of 2018. It is lagging behind in terms of infrastructure to revitalize the marine touris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ncept of cruise and the status of domestic infrastructure, and to investigate the problems of the operation and facilities of Busan Port, the second cruise port in Korea. This study will propose ways to revitalize Busan cruises and enhance competitiveness in order to leap to the center of cruises in Northeast Asia.
국제크루즈 선사협회(CLIA) 조사에 따르면 크루즈 산업은 2007년 이후 연평균 7%의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는 크루즈 여행을 21세기 최고의 성장산업으로 지정, 최단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고 비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크루즈 전문 국적 선사가 부재하고 크루즈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만과 터미널 여건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크루즈 산업은 저조한 국내 크루즈승객 및 국적크루즈선사 부재 등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입항하는 해외여행객에 의존하는 인바운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크루즈 입항 및 관광객 수는 2000년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3년 400회를 넘어선 이후 2015년 메르스 사태로 증가세가 잠시 둔화되었다가 2016년 총 785회 입항(약 187만 명)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비록 한중간의 정치외교 갈등(THAAD)으로 인해 2017년부터 중국발 한국행/경유 크루즈 노선이 금지되면서 우리나라 입국 관광객은 크게 줄어든 상황이지만, 향후 중국발 크루즈의 국내 입항이 재개된다면 국내 항만들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항만운영 능력과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주요 크루즈 기항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정부는 2015년 크루즈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하여 국내 크루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행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서도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에는 서귀포항, 부산항 및 인천항이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 가능한 전용선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크루즈 전용터미널(영도구 동삼동 소재)을 개장한 부산항은 2018년 말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세계 6위의 무역항이지만 그동안 화물중심의 항만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크루즈항만과 비교할 때 인프라 및 활성화 방안 등에서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크루즈의 개념 및 국내 인프라 현황을 살펴보고 크루즈 입항 횟수 및 관광객 기준 국내 제2의 크루즈 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및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해 본다. 이를 통해 향후 동북아시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항 크루즈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 | 0.5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62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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