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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토의 예술 철학에 함축된 니체의 관점주의: 은유, 표상, 해석의 문제를 중심으로 = Reading the Nietzsche’s Perspectivism in Danto’s Philosophy of Art: Focusing on The Matter of Metaphor, Representation and Interpretation
저자
정영한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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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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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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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361-38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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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토의 예술 철학은 동시대 예술작품의 본질주의적 연구에 있어 특권적인 위치를 갖는다. 이러한 배경에는 단토가 초기 저작인 Nitzsche as Philosopher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철학과 예술에 대한 전통적 이론의 사고 틀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단토는 예술작품의 필요조건으로서 ‘관함’과 ‘구현된 의미’를 재고할 것을 주장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예술의 정의를 위한 단토의 철학적 입장을 니체의 관점주의와 연결하여 살펴볼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토의 탈역사적 관점과 예술계 이론에 관련하여, 예술은 철학적 대상이 되었음에도 예술작품의 의도에 대한 적합한 설명 및 스타일 문제는 이론적 근거가 부족에 따라 여전히 어려운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자는 예술작품 해석에서 예술적 은유가 하는 역할에 비추어 예술작품과 표현에 대한 단토의 설명을 고찰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정의를 바탕으로 단토의 예술 철학적 관점에서 은유적 표상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단토의 설명을 토대로 예술작품과 진리의 문제가 동시대 미술의 맥락에서도 계속해서 가치 있는 문제임을 보인다. 이를 통해, 필자는 단토의 예술 철학이 우리에게 동시대 예술작품의 본질을 설명하는 데 유용한 정의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보기Danto was in a privileged position insofar as thinking critically about essential property in contemporary art is concerned. A great deal of the art being made in Danto’s early years, especially “Nietzsche as Philosopher” aimed to rattle the cage of traditional theory of philosophies and art, and cried out for rethinking of ‘aboutness’ and ‘embodied meaning’ as the essential property of artworks. Therefore we have to consider the definition of art in Danto’s argument related Nietzsche’s perspectivism. Art, in regard with Danto’s posthistorical art world theory, has become philosophical, yet it is difficult to find appropriate explanation of the intention and the style problem still lack theoretical ground. In this paper examines Danto’s account of artwork and expression in light of the role the artistic metaphor plays in the interpretation of the artwork, we look to metaphorical representation in Danto’s definition of art. And, finally we argue Danto’s account has a further virtue about the truth of art. We expect that it is defined within Danto’s theory might be useful to explain contemporary artworks’ essence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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