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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공양의식 일고-변공(變供)의궤의 형성과 수용- = Consideration on a offering ceremony in Korean Buddhism -Formation and properties of Byeongonguigwe-
저자
이성운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49-379(31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There are memorial ceremonies of Buddhism such as kongyang for the three treasures who are Buddha, the law of Buddha and a Buddhist monk, a law offering like Sisig for a hungry ghost or Banseung for themasters of a Buddhist priest for the present three treasures. This paper was addressed the formation of Byeongonguigwe as an example that a ceremony is to change a finite gongyangmul into an infinite gongyangmul(供養物) depending on weird power when one is conducting the law offering to the infinite one offered with a finite gongyangmul during this memorial ceremony and how the Byeongonguigwe was accepted to a memorial ceremony in Korean Buddhism, as well as how people can recognize it in present.
This Byeongonguigwe that can change just one bowl of gongyangmul into unlimited gongyangmul may bethe place where is the most mysterious among a Buddhist ritual harmonized Zoroastrianism with Esoteric Buddhism, on the other hand, may be the part of the most non-buddhist (or formerly or superstitious). However, this Byeongongigwe that reachesto any invisibleangler, to say nothing of visible thing shows well the one-sided in the mercy thoughts of Buddhism.
This article was reviewed first how the law of Byeongong has been formalized in the scriptures of the Exoteric Buddhism line and the Esoteric Buddhism line(Chapter 2), then analyzed how the law of Byeongong has been accepted by an example of a memorial ceremony in Korean Buddhism separating into a single-type and an integrated type(Chapter 3), finally, developed to focuson an example –‘4dhāranī(Jinengwongong)’ fixed by changing to a memorial ceremony in present Korean Buddhism. From this paper, to review how Byeongonguigwe has been accepted by Korean Buddhism, how a disciplinant could recognized in Korean Buddhism, also in present how they recognize will be contributed not only to understand correctly Byeongonguigwe but also an outlook on the world of Buddhism(法界觀, Beopgyegwan).
불교의 공양의식에는 불법승 삼보에 대한 공양이나 아귀 등에게 베푸는 시식(施食)과 같은 법공양과 현전삼보의 스님들께 올리는 반승[飯僧/齋供]이 있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은 이 공양의식 가운데, 유한한 공양물로 무한한 피공양자에게 法供養할 때 유한한 공양물을 불보살의 가지력에 의지하여 무한한 공양물로 전환하는 의식의 궤범인 ‘變供儀軌(불보살이 준 진언을 염송하여 공양물에 불보살의 위신력을 가지하면 공양물이 양적ㆍ질적으로 전환되어 피공양자에게 공양하는 의식의 의궤)’의 형성과 그 변공의궤가 한국불교의 공양의식에 어떻게 수용되었으며, 현재는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해서이다.
한 그릇의 공양으로 한량없는 공양물로 전환하는 이 변공의궤는, 현교와 밀교가 조화된 불교의식 가운데 가장 신비롭게 보이는 곳일 수도 있고, 어쩌면 가장 비불교적(아니면 촌스럽거나 미신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보이지 않는 일체의 아귀에게까지 미치고 있는 이 변공의궤는 불교의 자비사상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은, 현교계 경전과 밀교계 경전에 變供法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를 먼저 살펴보고(Ⅱ장), 이 변공법이 한국불교의 공양의식의 궤범에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를 단위형과 통합형으로 나누어 분석하고(Ⅲ장), 현재 한국불교 공양의식에 변형되어 정착된 의궤인-‘사다라니(진언권공)’의 특성(Ⅳ장)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 글을 통해 변공의궤가 한국불교에 어떻게 수용되었고, 한국불교 修行者들은 어떻게 인식하였으며, 또 현재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변공의궤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불교의 세계관(법계관)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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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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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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