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Konsumfunktionen fur Korea = 韓國의 消費性向
저자
Oh, Kwang Uh (Sung kyun kwan Universitat)
발행기관
韓獨經商學會(Koreanisch-Deutsche Gesellscha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학술지명
經商論叢(Koreanische Zeitschri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1
작성언어
German
KDC
325.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66-71(6쪽)
제공처
소장기관
Gerhard Tintner와 Gabrielle Worgotter가 오스트리아의 消費性向을 推定하기 위하여 사용한 Keynes, Friedman-Brown, 그리고 Duesenberry-Modigliani형의 간단한 模型들을 통해 한국의 淮費性向을 推定, 오스트리아의 推定値와 비교하였다.
흔히 있을 수 있는 독립변수들의 상관성과 재료의 편향성을 발견하며, 자료를 여러 면으로 變換시켰으나, 한국 소비성향 모형들의 계수치와 오스트리아의 것과는 차이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측정된 한국 소비성향의 계수치가 일부 비현실적인 것은 아마 자료의 편향성에 의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民間消費支出函數의 비교가 本論考의 目的이다. 비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하여 Tintner와 Worgotter가 오스트리아의 민간소비함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사용한 지표化한 Keynes型, Friedman-Brown型, 그리고 Duesenberry-Modigliani型의 소비함수를 사용하였다.
時系列資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多重共線性 내지는 자료의 신빙성의 간접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原資料를 절대치 외에 상위치, 비율치, 그리고 대수치로 변화시켜 推定을 시도하였다.
推定에 사용된 자료는 17년간(1960~1976)의 불변가격의 年間時系列이며, 함수에 나타나는 變數들은 한국국민의 一人當 민간소비지출과 可製分所得이다. 그리고 추정은 最小自乘法으로 되었다. 絶對値에 의한 추정결과를 보면 한국국민의 限界消費性向은 0.74로 오스트리아의 한계소비성향(0.97)보다 낮다. 문제점이 되는 것은 비율치의 추정결과이다.
이에 의하면 한국의 소비탄력성은 0.17에 불과하며, 반면에 오스트리아의 추정치는 0.69나 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타당한 설명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흥미있는 것은 절대치로 추정된 Friedman-Brown型의 長期소비성향(a21/(1-a22))이 비현실적인 것이다.
이와 같이 기대에 어긋나게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淮費性向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두 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다. 첫째로는 한국민간소비성향은 다른 모형으로 설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다음으로 가능한 해석은 모형 자체보다 사용된 자료의 偏倚에 의하여 그와 같은 차이가 났으리라는 가정이다. 지금의 단계로서는 두 가지의 해석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직관적으로 두 국민간의 소비성향의 차이가 그와 같이 클 수가 없다고 보면 문제점은 자료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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