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생명윤리에 관한 공동체적 접근: 연명의료결정을 중심으로 = Communitarian Approach to Christian Bioethics : Focusing on Life 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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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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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07(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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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명윤리적 쟁점들 중 연명의료결정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연명의료결정에 교회공동체가 어떻게 긍정적으로 관여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 생명공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생명공학의 발전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첨단 의료 공학의 힘을 빌려 생명을 연장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전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윤리 문제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서구에서 시작된 생명윤리적 쟁점들이 자유주의적 개인주의라는 서구 사회의 근본이념 속에서 논의되고 결론 내려졌다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가 추구하는 기독교 신앙이 과연 자유주의적 개인주의와 하나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생명윤리적 쟁점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새로운 접근방법으로서 공동체주의에 주목한다. 이 글에서 지지하는 공동체는 궁극적으로 교회공동체를 의미하며, 연명의료결정에 관하여 교회공동체가 관심을 갖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기를 제안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을 부여받은 이들이 곧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이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how Christians perceive Life 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among bioethical issues and how the church community can be positively involved in it. The development of biotechnology is God's blessing in that it has been able to overcome human diseases and live a healthy life. But on the other hand, human want to sustain life by borrowing the power of medical engineering, and we face new ethical issues that we have never considered before. Considering the bioethical issues that began in the West were discussed and concluded in the fundamental ideology of a Western society called liberal individualism, we begin discussions whether our Christian faith could be united with liberal individualism or not. Thus, this paper argues that we need to explore a new approach to bioethical issues and to note a communitarian approach. The community supported in this paper ultimately means the church community and this paper suggests that the church community should take on a leading role in the process of social consensus building on Life Sustaining Treatment Decision. For they are Christians who are endowed with the stewardship mission of life from God, the Creator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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