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건강한 노인 여성에서 한 계절에 측정한 비타민 D (25-hydroxyvitamin D) 및 DHEA-S와 우울증과의 상관 관계 = Serum 25-hydroxyvitamin D and DHEA-S Level Are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Community-dwelling Older Women: Surveyed in One Season
저자
김현미(Hyun Mee Kim) ; 이지연(Jee Yon Lee) ; 정지연(Ji Youn Chung) ; 이덕철(Duk Chul Lee)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2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2-340(9쪽)
제공처
연구배경: 우울증은 노년기 삶의 질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와 관련된 요인을 찾기 위한 연구는 중요하다. 기존 선행연구에서 비타민 D 결핍이 우울장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었으나 현재까지도 비타민 D와 우울장애와의 관련성은 논란이 있었다. 또한 부신피질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는 호르몬인 DHEA-S는 성인에서 정서와 건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견상 건강한 노인 여성에서 25-hydroxyvitamin D 및 DHEA-S와 우울증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 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연세 노화 연구(Yonsei Aging Stdy, YAS)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YAS는 우울증, 인지기능, 신체기능에 미치는 인자를 밝히기 위해 시행되었다. 60세 이상 노인 여성 136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혈액은 2008년 10월과 11월에 거쳐 채취되었다. 우울증세는 Geriatric depression scale-15 (GDS-15)를 사용하여 자가 보고되었으며 GDS-15 score 7점 이상을 우울증으로 정의하였다. 인지기능은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를 이용하여 평가되었다. 그 외 혈액검사로 지질표지자. 공복혈당, 인슐린, 코르티졸, C 반응단백, 페리친, DHEA-S, 25-(OH) vitamin D 농도를 측정하였고 신체기능 지수(gait speed, chairs stand test, tandem standing test)를 측정하였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의 과거 병력과 음주, 운동, 흡연 등의 건강생활 습관을 조사하였다.
결과: 비타민 D 부족(25-hydroxy vitamin D <20 ng/mL)의 유병률은 전체 연구대상자의 46.3%였다. 우울증군에서의 25-hydorxy vitamin D 및 DHEA-S의 평균 혈중농도는 각각 18.5±7.1 ng/mL, 53.0±32.0 μg/dL로 정상 군에서의 평균값 22.0±8.1 ng/mL 및, 44.6±32.5 μg/dL에 비해 낮았다(25-hydroxy vitamin D; P<0.02, DHEA-s; P=0.12). GDS-15 점수와 피어슨 상관분석에서 25-(OH) vitamin D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26, P<0.005)를 보였으며, 신체기능 지수(r=−0.22, P<0.01), DHEA-S (−0.20, P<0.05)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 선형 회귀분석상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25(OH) vitamin D, DHEA-S, 신체기능 지수, 흡연력 등은 우울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25-(OH) 비타민 D 농도가 30 ng/mL 이상인 경우 혼란변수를 통제 후 우울증의 비교위험도가 0.27(P<0.05)이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견상 건강한 노인 여성에서 25-hydroxy vitamin D 및 DHEA-S의 혈중농도는 우울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을 시사한다.
Background: Even some previous studies suggested that vitamin D deficiency may contribute to depressive disorder, the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deficiency and depression has been controversial. Furthermore, only few studies have done in general population. Dehydroepiandrosterone-sulfate (DHEA-S) is most abundant steroid hormone secreted by adrenal cortex, known to have diverse role in human including stabilizing mood.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serum 25-hydroxyvitmin D and DHEA-S and depression in community dwelling apparently healthy women.
Methods: This study conducted as a part of the Yonsei Aging Study (YAS). YAS was designed as a survey to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and physical performance in community dwelling old people in Korea. A total of 136 women aged older than 60 years. Blood sample is obtained in October and November in 2008. Depressive symptoms are assessed by self-reported by Geriatric depression scale-15 (GDS-15). Depressive disorder is defined as a GDS-15 score of 7 or higher. Cognitive abilities were assessed using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 Additionally,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DHEA-S and 25-(OH) vitamin D level and physical performance index (by gait speed, chair stand test, and tandem standing test) were measured.
Results: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was vitamin D deficiency is 46.3% in this study population. Mean values of 25(OH) vitamin D and DHEA-S (18.47±7.10 ng/mL, 52.98±31.96 μg/dL respectively) in women with depression were lower than those in normal women (22.01±8.09 ng/mL, 44.58±32.54 μg/dL respectively; P<0.02, P=0.12 respectively). The prevalence of vitamin deficiency (25-hydroxy vitamin D <10 ng/mL) and vitamin insufficiency (25-hydroxy vitamin D <20 ng/mL) were 6.62% and 46.32% respectively. Correlation analysis showed GDS scores associated with 25-(OH) vitamin D level (r=−0.26, P<0.005), physical performance index (r=−0.22, P<0.01), and DHEA-S level (−0.20, P<0.05). Women with history of diabetes mellitus and current smoking habit had a higher prevalence of depression in statistical significance. A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25(OH) vitamin D level w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depression after adjustment for confounding variable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25-hydroxy vitamin D and DHEA-S levels are th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apparently healthy community-dwelling older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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