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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정서적 연대와 통일문화콘텐츠 개발방향 = The Emotional Solidarity and Unified Cultural Contents of South-North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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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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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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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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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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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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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북의 정서적 연대를 통한 통일문화콘텐츠 개발방향에 대하여 천착해 본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남북의 정서적 연대와 통일문화콘텐츠가 갖는 의미를 추적하였다. 그 결과 문명사적 차원에서 공동체와 개인의 주체성의 합일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관을 담은 통일문화콘텐츠 구현은 실로 전세계에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해주는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문화콘텐츠의 범주는 대단히 넓으며, 그 실현방법도 한반도 정세의 변화에 따라 대단히 차이가 많을 것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 검토한 구체적인 통일문화콘텐츠 개발방향 논의는 다음과 같이 한정하였다. 첫째, 남한만의 시도가 아니라 남북한을 동시에 고려하였다. 따라서 남한의 지자체에서 시도할 수 있는 통일관련 콘텐츠 개발 제시나 탈북민을 대상으로 하는 논의는 검토대상에 넣지 않았다. 둘째, 차후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고찰하였다. 그 결과 통일교육과 관련된 것은 연구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셋째, 불확실한 통일시대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현단계에서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단계 통일문화콘텐츠 개발 방향을 3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문화콘텐츠 개발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기획과정의 핵심인 창작소재의 문제는 무엇보다 전통문화에서 찾는 것이 좋으며, 이와 관련된 제반 유의사항과 정책을 제안하였다. 둘째, 활용매체로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남북한 문화콘텐츠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되, 더 나아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AR, VR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는 남북한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없는 현실에서는 가장 적합한 기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셋째, 실행 프로그램은 쌍방향 개발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것은 현단계 통일문화콘텐츠 개발은 산업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공감(共感)의 차원에서 전개되어야하기 때문이다.
The recent situ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s has been somewhat unstable in the stream of the rapidly changing international relations but presents a possibility of expanding traffic and exchange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n the future. Naturally, this possibility has the concern of expanding the discord and conflict more in the process of its realization at the same time.
In this situation, it is thought that the effort required at the current stage is to get away from total dependence on the political means and consider a possibiliy of forming the true united South and North Korean community from various angles. This is an intention to plan the symposium entitled 〈The Construction of the Integrated Narratives of Koreans and the Formation of the Solidarity-based Community〉.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a direction for construction of the unifed cultural contents through the emotional solidarity of South and North Koreas with this critical mind.
First of all, chaper 2 attempted to interpret the meaning inherent in the emotional solidarity of South and North Koreas and unified cultural contents from a perspective of civilizational history. Herefrom was extracted the key word of the unity of identity of the community and the individua. And it made clear that the implementation of unifed cultural contents containing this value view would really present a new value view to the whole world.
In the second place, this study described a direction for development of unifed cultural contents at the current stage in three respects. First, it proposed that it would be better to find the problem of material for creation, the core of the most important planning process as well as the beginning of cultural contents development, from the traditional culture and mentioned all its related matters and pollcies to be attended to. Second, it proposed the need to make use of diverse media of actively used South and North Korean cultural contents and furthermore of AR and VR currently drawing the most attention. This is the most appropriate technology without free traffic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Third, it proposed that the executive program should be run in a two-way development mod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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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통일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3-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문학논총 -> 통일인문학논총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9 | 1.222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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