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ship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in the New Labour Government :Critical review of the policies in England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artnership between Health and Social Care in the New Labour Government: Critical review of the policies in England

국문 초록 (Abstract)

현재 잉글랜드에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비례하여 이들의 다양한 욕구와 복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잉글랜드의 보건과 사회적 보호 파트너십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신노동당 정부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신노동당 정부가 실행한 파트너십 정책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고 그에 대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본 논문의 연구방법은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정부 문서와 학술지 그리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발행된 저널 등 광범위한 최신 자료를 사용하였다.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거 정부와 비교하여 신노동당 정부가 보건과 사회적 보호의 파트너십을 정부의 주된 정책으로 만들고자 했던 점은 부정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안들 덕분에 두 서비스 간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경계가 많이 사라졌으며, 파트너십을 위한 상황들에 여러 진전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극복해야 할 수 많은 장애물이 남아있다. 협력관계의 구조적조직적 수준의 파트너십에 있어서 가장 위협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영국 NHS와 지방정부의 자금부족을 들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의료 지향인 목표와 관행들 역시 파트너십의 주요 방해물이 되어왔다.본 논문은 이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위한 공동 자금을 일방적으로 인출하는 것을 막고 별도의 불만해소 절차 등이 마련되는 등 법적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논리적 주장을 펼쳤다. 또, 다른 영역의 전문가들 간의 차이로 인한 갭을 줄이기 위해 북아일랜드처럼 전문가들 간의 포럼과 이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가 정부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들도 각자의 현장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전문가들 간의 협력에서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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