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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통일교육의 방향성 : 현행 체제에 대한 평가와 지향 = Directions of Education for Unification in 21st Century: Evaluations and Goals for the Curren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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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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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9-120(22쪽)
KCI 피인용횟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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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ggest the direction of education for unification, after to evaluate the situation of education for unification since inauguration of the Korean president, Lee Myung-bak until this time. Through this, it is clarified that the organizational frame of the present system for education of unification is solid and the outcome is productive to some degree. Especially, in the level of ministry of unification, it is affective that the usual systemic condition for education of unification which is including all units of the centric and even the provincial areas is constructed, and trying for diffusing the sphere of activities is going on to these days. With this advantages, it also stressed that the education for unification in school and in civil society is commonly enlarged in the sense of namely ‘coming education to students.’ The coming education is affective method for keeping government’s communication with the people, it is needed to dispersed more deeply, and the deficit for the eduction of unification will be doubled in near future. In the aspects of the contents of education for unification, there are some point for discussion. Firstly, the goal of education for unification has to direct the spirit of the Constitution of Republic of Korea. Secondly, knowing objectively the North Korea is first to students, beyond stressing marginal phenomenon of the North Korea. Thirdly, the republican perspective is more needed to idealize the community after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rather than the ideology of nationalism and multi-culturalism.
더보기본 논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 출범 이래 진행되어온 통일교육 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통일교육의 방향성과 관련하여 구상해야 하는 문제들을 살펴보려 한다. 이를 통해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시행하고 유지해온 현재의 통일교육체계의 조직적 기반은 확고하고,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측면이 있음을 밝힐수 있다. 특히 통일부 차원에서 사회통일교육을 위해 중앙은 물론 지방의 모든 단위까지 포괄하는 통일교육의 일선 체계를 구축하고 활동영역을 확산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또한 학교통일교육과 사회통일교육, 양 쪽에서 모두 이른바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여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방적 전달·홍보를 지양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며, 향후에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반면에 통일교육의 필요성과 수요층에 대한 교육 확대는 필수적인데 반해, 해당 인력과 기구 및 예산의 측면에서 과거보다는 증대되고 있지만,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음도 지적할 수 있다. 통일교육의 내용과 관련하여 첫째, 정권의 이념적 뿌리에 따라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의 기조가 달라지는 상황을 반영하는 통일교육정책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헌법과 대한민국의 근본 가치에 근거를 둔 통일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정권변동에 따른 내용적 혼선을 방지해야 한다. 둘째, 북한알기와 관련하여 북한을 대상화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실체적으로 평가하는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 셋째, 통일교육의 지향성과 관련하여 민족주의냐? 다문화주의냐?의 관점보다는 양자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공동체주의적 접근에 대해 성찰할 필요가 있다. 향후 통일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은 몇 가지로 지적할 수 있다. 첫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남갈등이 해소되어야 한다는 논리에 매몰되기 보다는, 우리가 추진해야 할 통일의 목표와 통일교육의 방향성 자체에 대해 집중하여 중지를 모으고 한 방향으로 일로매진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교 통일교육에서 중요한 교과 내용에 통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이를 단원의 앞에 배치하는 설정이 필요하다. 셋째, 통일교육이 장래에도 민주시민교육과 연계되어 지속될 수 있도록 내용과 체계에 있어 방법론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 이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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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8 | 0.88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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