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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반죽동 일원의 대지조성과 백제 웅진기 대통사의 위치 탐색 = Creating a Site in Banjuk-dong area, Gongju and the Location Exploration of the Daetongsa temple in Woongjin period of Bae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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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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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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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6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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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estimated that Daetongsa Temple, which was founded around 527 during Woongjin period of Baekje has been located in Bonghwang-dong and Geumhak-dong, centering on Banjuk-dong.
Then, in 2018, With the discovery of the roof tile with character carved with ‘□tong(□通)’ and the roof-end tile of the south dynasty of China at 197-4, Banjuk-dong, the northern part of the country, including 197-4, has emerged as a strong candidate for the Daetongsa Templ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possibility of the location of Daetongsa Temple, focusing on the soil layer in the area of Banjuk-dong and Bonghwang-dong. The related remains are 138 Bonghwang-dong, 238-1 Banjuk-dong, 237-5 Banjuk-dong, 197-4 Banjuk-dong, 176 Banjuk-dong, 204-1 Banjuk- dong, 221-1 Banjuk-dong, etc.
As a result of the examination of the soil layer, the soil layer of Baekje period was found at 20.1 ~ 19.8m above sea level at 197-4 Banjuk-dong, and soil layer of Woongjin period was distributed from 19.1 to 18.8m at the remains of 204-1, Banjuk-dong, about 50 meters northwest of here. And the soil layer of the Baekje period was no longer identified at the remains of 221-1, Banjuk-dong, about 85m north of the 204-1 and its northern area. This layer survey determines that the northern area centered on 197-4 is about 1m lower between 50m and the area has also been lowered since then.
It shows a big difference compared to the gradual increase in the elevation above the sea level in the layout of building (Buyeo Wangheungsa temple site, Junglimsa temple site, Iksan Mireuksa temple site, and Jeseoksa temple site) of Sabi period of Baekje, which was composed of the middle gater - Pagoda - the main building of a temple - lecture hall.
This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Garam deployment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in that it was a temple heading north rather than a temple heading south if Daetongsa was located in the 197-4 Bajuk-dong area.
Therefore, it is judged that it would be difficult to exist Daetongsa Temple in the north-south direction, centering on 197-4 Banjuk-on-dong. It is judged that It is necessary to grasp the existence of Daetongsa through re-excavation of 302-2 area where Flagpole Support is located in the future.
백제 웅진기인 527년 무렵에 창건된 대통사는 그 동안 반죽동을 중심으로 한 봉황동, 금학동 일원에 위치 하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던 중 2018년에 반죽동 197-4번지에서 중국 남조 계통의 수막새와 ‘□通’명 인각와가 수습되면서 197-4번지를 포함한 북쪽 지역이 대통사의 유력한 후보지로 대두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반죽동 및 봉황동 일원에 대한 토층을 중심으로 대통사의 입지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 보 았다. 이와 관련된 대상 유적은 봉황동 138번지 유적, 반죽동 238-1번지 유적, 반죽동 237-5번지 유적, 반죽동 197-4번지 유적, 반죽동 176번지 유적, 반죽동 204-1번지 유적, 반죽동 221-1번지 유적 등이다.
토층도의 분석 결과 반죽동 197-4번지 유적에서는 백제시기 층이 해발고도 20.1∼19.8m에서 확인되었 고, 이곳으로부터 북서쪽 약 50m 정도 떨어진 반죽동 204-1번지 유적은 웅진기 층이 19.1∼18.8m에 분포 하고 있다. 그리고 204-1번지 유적에서 북쪽으로 약 85m 정도 떨어진 반죽동 221-1번지 유적 및 그 이북 지역에서는 백제시기의 층위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층위 조사는 197-4번지를 중심으로 한 북쪽 지역이 50m 정도를 사이에 두고 약 1m 정도 낮아지고, 그 이후 지역은 더욱 떨어졌음을 판단케 한다. 이는 중문-탑-금당-강당으로 이어지는 백제 사비기의 가람배치(부여 왕흥사지, 정림사지, 익산 미륵사지, 제석사 지 등)에서 점차 해발고도가 높아지는 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반죽동 197-4번지 일원에 만약 대통사가 입지하였다면 남향가람이 아닌 북향가람이라는 점에서 삼국시기의 가람배치와는 완전 이질적인 양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반죽동 197-4번지를 중심으로 한 남북 방향으로의 대통사는 존재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반죽동 당간지주가 위치한 302-2번지 일원에 대한 재발굴을 통해 대통사의 존재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9 | 0.89 | 0.9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3 | 1.542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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