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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인의 우환의식(憂患意識)과 하이데거의 염려(Sorge) 개념의 교육학적 의미 비교 = A Comparison of Educational Implications to the Awareness of Misfortunes of the Ancient Chinese and M. Heidegger’s Concept of Care(S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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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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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대 중국인의 ‘우환의식’과 하이데거(M. Heidegger)의 ‘염려’ 개념의 교육학적 의미를 비교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시공(時空)을 격절(隔絶)한 양자를 비교의 대상으로 삼 은 뜻은 두 사유가 상이한 문화적 배경에서 등장했음에도 오늘날 전 인류가 당면한 지구적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사려 깊게 공존하는 인간을 교육하기 위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영성’, ‘초월’, ‘인간 중심성의 탈피’, ‘지속가능성’ 등의 주제들에서 의미 있는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세계를 인간의 이성적 인식의 한계 안에 가두지도 않고 또 종교적 신성(神聖)에 귀의하지도 않으며, 세계 전체의 연관과 통일을 강조하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초월적이고 보편적인 권위를 인정하며, 존재자들 사이에서 인간 중심성과 그 이익 추구에 민감한 경계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두 사유는 인간과 세계를 파악하는 근본 입장에서 상당한 친근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비교·분석에 들어가면 두 사유 서로 다른 역사적·문화적 배경이 배태한 문명적 특징 때문에 내용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엿보인다. 두 사유방식 사이의 이러한 유사성과 차이는 양자의 대화를 풍요롭게 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해석을 둘러싸고 이질적인 지평 사이의 생산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통찰을 보완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의 융합을 시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he comparison of the educational meanings of the awareness of misfortune of the Ancient Chinese and the concept of the care of M. Heidegger. I think to compare the two ones which surpass time and space would be meaningful to overcome the Global crisis faced by all human kind today and educate
people who are more thoughtfully coexisted although two thoughts came from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Both share common themes in today’s education, such as spirituality, transcendence, escape from human centricity, sustainability. The awareness of misfortune was the attitude of the life of the ruling group of Zhou dynasty that emerged through the revolution. The people of Zhou thought the mandate from Heaven was not solid, the world anxious and human destiny helpless. Nevertheless, they did not take refuge in God and made a decision to choose the ethics of life to take the responsibility for themselves and world refraining and sticking with effort. M. Heidegger consider the rational thinking and scientific analysis to be the revealment of beings based on the human being’s own interests, not one of the truth of Being itself. That is an extremely human-centered act to observe, analyze, manage, control and dominate objects for human convenience. Heidegger says that people must break this way of thinking and restore the original health of human lif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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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9-2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Educational Idea Associ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Educational Ideas | KCI등재 |
2022-06-2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Educational Idea -> The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Ideas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4-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교육사상연구회 -> 한국교육사상학회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Study Of Educational Idea -> Korean Educational Idea Association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55 | 0.89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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