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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반기 제2,3기 불교미술의 조성사상 = The Base Idea for the Formation of Buddhist Art in the Second and Third period In the Late Joseon Dynasty
저자
발행기관
한국불교미술사학회(한국미술사연구소)(THE ART HISTORY RESEARCH INSTITUTE KOREA)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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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0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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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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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36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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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산문중심의 불교에서 지향했던 정통성 수립과 왕실의 능침사찰화는 유교적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있던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신앙적 차원이 고양된 것이 내포되어 있다. 교단 내에서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사찰의 중건, 불상 및 불화의 새로운 제작 국면을 맞이하게 됨으로써 사상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단 내부의 정통성 수립에 치중하던 이러한 움직임과는 달리 민간이 주도적으로 불교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민간 주도하의 불교는 주로 고려시대로부터 이어져온 結社의 맥이 이어지고 있었다. 또한 결사에 사용될 불교전적을 새롭게 편찬하는 작업도 이루어져 조선후기 불교발전의 또 다른 양상을 도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민간 주도의 불교발전에 따라 의례부분도 상당히 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불교 역사 상 굽타시대와 비견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선후기 불교와 불교미술이라 생각된다. 불교사상은 급격하게 쇠락하고 민간신앙과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민간의 적극적인 불교참여활동이라는 측면은 인도 굽타시대, 불교사상보다는 민간에서 종교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는 측면과 흡사한 부분이다. 표면적으로 불교교단이 쇠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교미술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조선후기 불교사와 불교미술 발전의 측면을 동시에 조명 하는데 주력했으나, 두 가지 측면을 함께 조명한 연구성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시론적 입장에서 전개된 논문이다.
더보기This research is focused on the historical facts and the artistic development of Buddhism in the late Joseon Dynasty.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Buddhist order tried to establish the legitimacy and to find a way to survive by making Lingqinfocha(陵寢寺刹). The religion suppressed by the social order based on Confucianism needed to inspire the religious level. What the order did in the society at that time could not bring out ideological development. However the need of remodelling of the religious facilities consequently made outstanding progress on the religious art such as statues, paintings and temples. Buddhism among people had been gone on through the associations. As they had made progress with scriptures, the religious ritual formation became stronger. In this way, Buddhism in the late Joseon and that in the Gupta period are very much alike. Both in Gupta era and in the late Joseon, the religion connected with folk believes was flourishing among people when the doctrines were getting weakened. As a result, in both period, the changes of its statues became a turning point in Buddhist art history. However this research is introductory for its inadequate result of focusing on both the religious history and its artistic development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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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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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0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불교미술사학 -> 강좌미술사외국어명 : BULKYOMISULSAHAK -> The Art History Journal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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