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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단체들의 전도유형과 방법에 대한 연구 = Evangelization Types and Methods of Mission Organizations in Korea: During 1960s to 19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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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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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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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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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4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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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단체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크게 활약하여 한국 교회 전도에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은 ‘선교한국 88’에 참여한 한국 선교단체들을 중심으로 전도유형과 방법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한국 미래의 전도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도유형을 현존유형(간접적 방식),선포유형(직접전도와 대중매체), 설득유형(양육과 제자훈련), 능력전도유형(상담과 치유), 선포공동체형성유형(교회개척과 전도특 공대)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볼 수 있다. 선교단체들을 그 유형에 따른 분석에 의하면, 대학생 선교단체의 전도유형은 선포, 설득, 선포공동체형성유형에 속한다. 선포유형은 복음전도 훈련을 통한 개인전도, 설득유형은 양육과 제자훈련, 선포공 동체형성 유형은 해외에 교회개척을 하는 것이다. 해외파송선교단체의 전도유형은 선포공동체형성유형과 현존유형이다. 예를 들면, 한국 OMF와 한국OM은 선포공동체형성유형에 속한 단체로서 교회개척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바울선교회와 GP선교회 역시 미전도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존전도유형의 예로서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KFHI)는 재난 지역, 오병이어선교회(FNGN)는 영양불량 지역, 한나선교회(HA NNAH)는 비개발지역을 돕고 있다. 선교적 관점으로 한국 선교단체를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 선교단체의 개인전도는 전도의 소명을 학생들에게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했지만 다양한 전도방법을 개발하지 못하고 전도에 대한 좁은 시각을 대중화시켰다. 제자훈련과 양육은 교회성장에 기여했지만 개인 구원과 사회적 책임성을 포괄하는 통전적 선교신학을 반영하지 못하였다. 해외파송 선교단체는 주로 교회개척에 비중을 두며 간접적 전도방식의 사역을 하였다. 그러므로 한국선교단체가 미래의 전도전략을 위해 더욱 전문성, 다양성, 통전성이 요구된다. 오늘날의 선교단체들은 과거의 선교단체들보다는 더 조직화되었다. 그런데 한국선교단체는 주로 선포, 설득, 선포공동체유형에 속한다. 제자훈련과 양육은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면 지적 추구에 머물게 된다. 한국기독교의 전도유형은 능력전도와 현존전도로 보완되어야 한다. 한국 기독교를 성장시키려면 통전적 전도를 기초로 삶으로 보여 주는 변화인 현존전도와 능력과 치유를 포괄하는 능력전도 유형을 활성화해야 한다.
더보기Korean Mission Organizations and their activities were popularized during 1960s to 1980s. The goal of the thesis is examining evangelization types and methods of mission organizations in Korea. There are five evangelization types; presence, proclamation, persuasion, power evangelism and proclamation community formed type. The evangelization types of student mission organizations uses three types; proclamation, persuasion and proclamation community formed type. The method of the proclamation type is through personal evangelization after university students have trained as evangelists. The method of the persuasion type is by nurturing and discipleship training. The method of the proclamation community formed type is church planting in which missionaries go abroad worldwide. Therefore, students mission organizations were devoted to growing Korean churches.
Mission organizations that have sent out missionaries have been working in two patterns: the proclamation community formed type and the presence type. For example, by the proclamation community formed type, Korea OMF and Korea OM have a vision for church planting. The Paul Mission and the GP Mission have also tried to set churches in non-Christian regions. For example, by the presence type, KFHI has helped emergency regions, FNGN for malnutrition regions and HANNAH for undeveloped regions. According to the missiological perspective, I evaluated the Korean mission organization. Personal evangelization has provoked students for calling evangelism but was not enough to develop various methods and popularized narrow understanding about evangelization. Discipleship training or nurturing was devoted to church growth but not reflecting whole missiology, both personal salvation and social responsibility. They have evangelized vigorously worldwide, however need more professionalism, diversity and unification for the future. The mission organizations for sending missionaries do not repeat the failure of western missionaries, and will work centering around the natives. Today’s mission organization has developed more than before 1960-80s. The Korean mission organization were mostly used for proclamation, persuasion and the proclamation community formed type. Korean Christians add another type: the power evangelism type and the presence type. The Holy Spirit is the source of the power. Christian life itself will show people Jesus. The discipleship training and nurturing could be approached intellectually without the Holy Spirit. Only by changing our life will create changing in society. Wholistic evangelization is the only way to revive for the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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