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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점이 소매유통점 매출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Mandatory Sundays Off on Retail 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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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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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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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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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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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143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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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decades ago the domestic distribution market consisted of traditional markets and small - and medium - sized distribution stores. The opening of the distribution market was allowed and the market expanded in quantity and quality after 1996, when large domestic and foreign distribution companies began to enter the market. The rapid growth of the online market since 2010, the rapid growth of the online market since 2010, and the Corona virus (Covid-19) that started in 2020 all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the domestic distribution market to rapidly change. Although this environment has brought various choices and convenience to consumers, small - and medium-sized consumer goods retailers and traditional markets, which are traditional distribution channels, face new competition. In particular, due to the emergence of large-scale distribution stores that provide many products and convenience facilities, overall sales of smalland medium-sized retailers have declined and their share in the overall distribution industry has also decreased.
Thus, the government decided to limit the opening and business hours of SSM and large retail stores, and have mandatory closures (2nd and 4th Sunday of every month) in order to improve the competitiveness of small- and medium-sized retail stores and traditional markets for consumer goods and promote balanced market development. This has been in effect since 2013. Nine years have passed since the policy was implemented, but various opinions still exist. Although various analyses have been carried out so far, analysis based on actual data is somewhat insufficient.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obligatory rest on sales of small- and medium-sized retailers by using the time series method, using daily data for the seven years from 2012 to 2021 for one store, with 3,622 samples. Table 1 shows the descriptive statistics of this store. First of all, the number of products is about 3,000, and the number of customers visiting each day is about 400, and it seems that up to 1,000 customers visit during the promotion periods. Also, the unit price that an individual consumer purchases is about 8,235 won, which seems to be a typical residential-type mart. Although there is a large difference in the minimum and maximum values of sales, the average daily sales are 3,212,931 won.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undays off on retail store with the ARIMA(1,1,1) model. The enforcement of mandatory closur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sales effect of small- and medium-sized retail stores of consumer goods, and had a positive lagged effect on sales until Monday, the day after an applicable Sunda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 of the mandatory closing regulations. Since it also shows the delay effect, it is expected to be helpful for sales if reference is made to the promotion activities of small- and medium-sized retail stores of consumer goods in the future. Then again, if various studies on regulations that affect the sales of small- and medium-sized consumer goods retail stores (like disaster aid and local currency) are further conducted, it is expected to be helpful in generalizing them.
과거 국내 유통시장은 재래시장과 중소 유통점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유통시장이 전면개방이 허용되어국내외 대형유통 기업의 진출이 시작된 1996년 이후로 시장의 양과 질의 팽창이 이루어졌다, 2000년대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의 디지털 확산, 2010년 이후로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 2020년부터 시작된코로나(Covid-19) 등으로 국내유통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환경은 소비자들에게다양한 선택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전통적인 유통채널인 소비재 중소유통점과 재래시장은 새로운경쟁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많은 상품들과 편의시설들을 제공하는 대형유통점의 등장으로 전반적으로중소유통점의 매출하락 및 전체 유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하게 되었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정부는 소비재 중소유통점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시장의 균형발전을 위해서기업형 슈퍼마켓(SSM) 및 대형유통점의 영업출점 및 영업시간 제한, 그리고 의무휴점(매월 2, 4주 일요일) 정책을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책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9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다양한의견들로 상존해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다양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를 통한 분석이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9년 치 일별 데이터를 이용하여 의무휴점이 소비재 중소유통점의 매출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계열분석을 실시하였다. 의무휴점 시행이 소비재중소유통점의 매출효과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해당되는 일요일의 다음날인 월요일까지매출에 긍정적인 지연효과(lagged effect)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의무휴점 규제의 효과를 실증적으로분석했다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아울러 지연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추후 소비재 중소유통점의프로모션 활동에도 이를 참고로 한다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러한 소비재 중소유통점의매출에 영향이 있는 재난지원금 및 지역화폐 등 다양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된다면 더욱 일반화 시키는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Korean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Daehan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Korea (Daba) -> DAEHAN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Korea (DABA)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6 | 1.26 | 1.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53 | 2.107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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