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신라대학교 ‘부산의 하루’ 수강생 및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의 분석(Ⅰ) : 종교, 부모의 고향 그리고 부산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second half of 2017 survey of Silla University students (Ⅰ) : Focusing on religion, parents' home, and perception of Busan's development and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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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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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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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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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08(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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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result of analyzing the questionnaire about 212 people born in Busan, non-religion was the most with 61.8%, 20.3% Buddhism, 10.4% Protestant and 6.1% Catholic. These ratios were roughly similar to those of the past. However, the proportion of Buddhism was somewhat lower than that of the past, and the proportion of Catholicism was high. Fathers’ hometown was Busan (53.3%) and Gyeongnam (29.7%). Daegu and Gyeongbuk were 4.2% and 4.7% respectively. mothers's home is Busan's 51.4%, and Gyeongnam's 25%, so Busan and Gyeongnam has an overwhelming weight. There was a positive response to the questionnaire on the development and future of Busan. It was optimistic that the questionnaire on 'what will happen to the development of Busan in 10 years' would be much better. The answer of
"Yes" was much superior to the question "The future of Busan is bright." Only 13.2% of respondents said “No” to the question. However,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answered "normal" was 39.2%. Overall, respondents were still brightly looking at the future of Busan, even though they knew there were not
many jobs. The responses to the questionnaire about safety and environment in Busan were mixed. While the rate of feeling safe about terrorism was not high, the risk for nuclear power plants, earthquakes and typhoons was felt to be higher.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many negative perceptions in the environmental
survey. Negative responses predominated in all environmental questions. Respondent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air, water and cleaning of Busan. Busan's administrative and political questionnaires had many negative
responses. Although respondents who were the first grade in college may have difficulty in responding to the survey, many responded to the decision, but in general, there were more negative responses in the questionnaires on politicians, administration, and public officials. Busan's traffic-related questionnaire was
positive. Transportation routes, fare, and transportation.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on Busan's culture and arts, and whether Busan is a good city to live in, were positive. Students did not think that Busan's culture and arts level was low, and Busan was perceived as a beautiful and livable city. The recognition of students at Silla University is noteworthy because it is contrary to the general belief that Busan is a barren and not a
good place for culture and arts.
부산출생자 212명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종교는 무교가 61.8%로 대부분을 점하는 가운데 불교 20.3%, 개신교 10.4%, 가톨릭 6.1%였다. 이러한 비율은 과거의 조사와 대체로 비슷하였다. 다만 불교의 비중이 과거의 조사에 비해 다소 낮았고 가톨릭의 비중은 높았다. 아빠의 고향은 부산이 53.3%, 경남이 29.7%로 압도적으로 부산/경남이 점하고 있었다. 대구/경북은 4.2%, 호남/제주는 4.7%였다. 엄마의 고향은 부산이 51.4%, 경남이 25%로 역시 부산/경남이 압도적인 비중을 점하고 있다. 부산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설문은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10년후 부산의 발전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설문에는 대부분 더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을 하여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부산의 미래는 밝은가’라는 설문에 대해서도 ‘그렇다’는 응답이 훨씬 우세하였다. ‘그렇지않다’는 응답은 13.2%에 불과하였다. 다만 ‘보통이다’는 응답비율이 39.2%로 상당히 높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응답자들은 일자리가 많이 없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미래를 아직은 밝게 보고 있었다. 부산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설문 응답은 엇갈린 응답이 나왔다. 테러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율이 높았던 반면, 원전과 지진 그리고 태풍에 대해서는 그로 인한 위험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경과 관련된 설문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환경 관련 모든 문항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우세하였다. 응답자들은 부산의 공기, 물, 청소 등이 좋지 않다고 판단 하고 있었다. 부산의 행정과 정치에 관한 설문은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대학 1학년이 주축인 응답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설문들일 수도 있어 판단을 유보한 응답이 많았지만 대체로 정치인과 행정 그리고 공무원 등에 관한 설문에서 모두 부정적인 응답이 더 많았다. 부산의 교통관련 설문은 긍정적이었다. 교통노선, 요금 그리고 교통수단간의 연계 등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부산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부산이 살기좋은 도시인가 등에 관한 설문결과는 긍정적인 응답이 우세하였다. 학생들은 부산의 문화예술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부산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신라대학교 재학생들의 인식은 일반적으로 부산이 문화예술의 불모지이고 아름답지 않다는 통념과는 반대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관해서는 좀 더 장기적으로 그리고 타대학 학생들의 설문과 비교하면서 그 의미를 이해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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