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술지에 대한 ‘저자단위 h-유형 지수’의 변별력 및 평가요소와의 상관 정도에 관한 연구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 문헌정보학과 2013. 8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020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A) study on the defferentiating capability of 'author unit h-type index' about Korean journals and correlation with their evaluation factors
형태사항
vii, 81 p. : 삽화 ; 30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고영만
참고문헌 : p. 72-76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학술지의 생산성과 영향력은 학술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요소로, 나 계열 지수는 이 두 기준을 모두 사용하여 학술지를 평가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척도이다. 그러나 이 지수들은 학술지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개발된 것으로 연구자 개인의 성과를 평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데는 많은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이를 위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개발된 저자단위 평가지표의 분석하고 이를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의 1,112명 저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정-지수와 기존 평가지표의 지수 값을 산출하였다. 산출된 값을 토대로 수정-지수와 기존 평가지표 간의 저자의 학술적 영향력에 관한 변별력 및 평가요소들의 연관 정도에 대한 차이, 시간 경과에 따른 편향의 측면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저자단위 평가지표 수정-지수가 기존 저자단위 평가지표인 h-유형 지수와 비교하여 학술적 영향력에 관한 변별력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수정-지수는 피인용횟수와 논문수 사이의 상관 정도가 -지수, -지수, A-지수, R-지수 보다 높게 나타나 수정-지수가 개선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지수와 비교해서는 피인용횟수와 논문수의 상관 정도의 차이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정-지수와 -지수의 피인용횟수 및 논문수의 상관 정도를 상관계수를 통해 확인한 결과, 근소한 차이지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든 저자단위 평가지표에서 저자 연구나이에 따른 편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정-지수와 h-유형 지수는 저자 연구나이에 따른 편향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개발된 저자단위 평가지표를 비교 분석하여 한국 학술지를 대상으로 그 변별력 및 평가요소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국내 연구환경에서 개인의 연구성과를 평가함에 있어 가장 적합한 저자단위 평가지표를 확인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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