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탈북자 소재 분쟁영화 분석 -크로싱 2008, 두만강 2009, 무산일기 2010, 댄스타운 2011, 겨울나비 2011- = An Analysis of Conflict Films about North Korean Refugees -Crossing 2008, Dooman River 2009, The Journals Of Musan 2010, Dance Town 2011, Winterschmetterling 2011-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주제어
KDC
6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3-388(46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매체인 영화는 동시에 소비매체이기도 한 까닭에 대중의 요구와 특정 사회적 변화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생산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 주목하면 한국영화사와 함께 하나의 고유 장르로 발전해 온 “분쟁영화”가 갖는 중요성과 독특함이 더욱 분명해진다. “분단”이라는 소재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발전해 왔다. 이처럼 분단이라는 역사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장르로 성장 및 발전한 “분쟁영화”는 사회 각 분야들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한국 사회가 분단과 북한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변화를 민감하게 조명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한국의 분단 상황과 북한과의 관계를 다룬 영화들을 분쟁영화로 정의했다. 한국 분쟁영화는 북한과의 정치적 및 사회문화적인 상황변화와 밀접한 연관관계 속에 있기 때문에 한국전쟁 이후 한국영화사의 발전과 함께 성장 및 발전한 영화장르인 분쟁영화는 영화를 제작하고 만드는 감독들의 세대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남북분단 상황에 대한 시각과 영화적 묘사가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이처럼 정치사회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르라는 점에 주목해 볼 때 전통적인 분쟁영화의 소재였던 남북갈등과 전쟁 등의 소재에서 탈피해 2000년도 중 후반부터 북한사회 고발과 탈북자문제가 새로운 분쟁영화의 주요 소재로 떠오른 점은 또 다른 현실투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5년 내에 제작된 한국영화들이 북한과 분단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본문에서는 새로운 소재등장에 대한 사회적 원인을 비롯한 2000년대 후반 분쟁영화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주요 분석대상으로 선정한 총 5편의 영화를 2000년 후반 이후 분쟁영화의 주요 소재로 떠오른 북한 사회와 탈북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들 영화들 속 등장하는 인물들과 주요갈등구조 그리고 장소들을 세부 분석대상으로 선정해 2000년 후반 이후 현실적인 사회문제로 등장한 북한의 생활환경과 북한 탈북자들의 영화 속 표현방식을 살펴보았다.
더보기Films are a kind of mass piece of art, it becomes clear which role conflict films play in the South Korean film history. After Korea War in 1950 the theme “division” was often treated and is still mentioned frequently. As an independent film genre, conflict films developed in close connection with the land division and history shows again and again the importance of this issue in the society and the strong influence on the different areas of the country. In this analysis conflict films mean films that make the issue of the divide of the country and the relationship to North Korea the topic of the film. The Korean conflict films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this political situation and the portrayal and theme of North Korea are presented in different ways by different generations of film makers. After the Korean War in the year 1950 the topic of the division of the country was often portrayed and still is until today. In this work five example films are chosen and analysed from the perspective of how the current social problems since the end of 2000, arising due to the situation of the country being divided into South- and North Korea, are represented. The focus is on the life conditions in North Korea and that of the North Korean refugees in the South Korean films. Thereby, it is examined how the film aspects have changed North Korea and the country, the “physical reality”.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