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장천1호분 예불도벽화의 불상양식 고찰 = A Research on the Style of Buddhist Image of the Picture of Worship before the Image of Buddha in Jangcheon Tomb No. 1
저자
발행기관
東亞大學校附設 石堂傳統文化硏究院(Sokdang Academic Research Institute of Traditional Culture Dong-A University)
학술지명
石堂論叢(JOURNAL OF SOKDANG ACADEMIC RESEARCH OF TRADITIONAL CULTUR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1.0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7-246(40쪽)
제공처
소장기관
이 논문은 고구려벽화고분 중에서도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천1호분 예불도에 출현하는 불상양식을 다각도로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중국을 비롯한 인접지역의 동시기 자료들을 중심으로 그 양식적 계보를 파악하여, 그 속에서 상이 가지는 시간 및 공간적 위치를 비정하고자 하였다. 비교분석 대상으로는 중국의 초기 금동불과 일부 출토품 등의 유물을 이용하였다. 결과적으로 벽화의 제요소는 하서지역과 관계가 있는 반면에 불상양식은 당시 삼연지역의 예들과 보다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불상이 고분의 벽화라는 구조 속에서 출현하고 있다는 점은 하서 및 삼연지역과 또 다른 특수성을 띄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변지역 무덤의 예와 비교를 통해 고구려사회는 보다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불교가 그들의 내세관에까지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고구려고분벽화의 불교적 요소가 중원과는 다른 것을 알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장천1호묘 예불도 불상의 양식적 위치는 기원400년을 전후한 과도기적인 시기로 추정된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in various ways the style of Buddhist Image of the Picture of Worship before the Image of Buddha in Jangcheon Tomb No. 1 which is the only one mural-painting tomb of Goguryeo remained in the Northeast Asia. For the purpose, this researcher tried to determine the spatiotemporal position of the image by investigating genealogical styles of contemporary, similar images found in neighboring regions including China. In addition, the researcher compared the image anaylzed here with earlier, gilt-bronze Buddhist sculptures and other unearthed articles and remains.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ll elements of the mural painting found in the above mentioned tomb have relation to Hexi(河西) region while, the style of the Buddhist Image found in the same place is closely related with sanyan(三燕) area. But the image is quite different from similar ones found in Hexi and Sanyan in that it was illustrated in the mural painting inside the tumulus. When compared with other tombs around it, the tumulus of Goguryeo clearly suggests that people of the nation positively accepted Buddhism and had their own view of the world beyond as deeply based on the religion. In conclusion, above all, it is clear that Buddhist elements mural paintings of Goguryeo`s tombs have are different from those of Zhongyuan(中原)`s. When its style is considered, then, the Buddhist Image of the Picture of Worship before the Image of Buddha in Jangcheon Tomb No. 1 may fall to a transition period around 400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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