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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적 공동체주의에 근거한 효 이해 = Understanding Hyo in the Context of Responsive Commun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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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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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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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5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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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ndividualism has come to be more valued than communitarianism, intimacy among people has been weakened. Alienation, solitary death, suicide, depression and social withdrawal are on the rise year by year. Undue emphasis on individualism has negative effects on people, plaguing the society to the extent of threatening its existence. A need arises to find a principle to bring atomized individuals into an organic web of nurturing relations while maintaining the positive values of individualism.
Questions to be asked are: "Should individualism take precedent over communitarianism?" "How are the corollaries of excessive individualism to be dealt with?" To answer these questions societies and the academia turn their eyes to the concept of community. They perceive what is crucial to the treatment of the harms of excessive individualism is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s and strengthening of solidarity through building an alternative community. It is mandatory for such a community to strike a balance between the common good and personal autonomy and individual rights.
Taking into perception the fundamentals for overcoming problems engendered by individualism and envisioning an alternative communitarianism, i submit the following suggestions. I examine the responsive communitarianism. Responsive communitarianism is a kind of communitarianism that takes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today's societies. It is distinguished from communitarianism in that it is committed to both individual autonomy and rights and the common good. Since i consider HYO as a fundamental value for an alternative community to become what it is, i look into the idea of HYO, particularly into the aspect of solidarity, the common good and reciprocity.
현대사회는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공동체주의를 등한히 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사람들 간의 ‘친밀감’의 약화되고 있다. 그로 인해 발생한 고독사, 자살, 우울증, 유기 등은 심각한 사회 문제들이 되고 있다. 개인주의의 심화가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사회적·정신적·심리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더 나아가 공동체의 존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개인의 가치인 자율성은 유지하면서 단편화된 관계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이상적인 삶의 원칙을 찾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때 염두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이다. “개인주의적 삶이 공동체주의적 삶보다 우선되어야 하는가?”, “개인주의의 강조로 인한 발생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최근 사회와 학계에서는 ‘공동체’에 대한 의미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지향을 통한 관계성의 회복과 응집력 및 결집력의 강화에 있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 있어 전제되어야 할 것은 공동체만을 절대적으로 강조하고 개인주의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즉,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집단주의, 배타주의 등을 극복한 변화된 공동체성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주의'의 문제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무엇인가를 직시하고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먼저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공동체주의로서, 반응적 공동체주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반응적 공동체주의는 기존의 공동체주의와 다르게 개인의 가치와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지향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러한 반응적 공동체주의를 근거로 하여 효에 대해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본 연구는 공동체가 공동체 됨에 있어서 기본적인 가치 이해를 효로 규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응적 공동체주의에 근거한 효가 말하는 연대성, 공동선, 호혜성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3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등재 |
2014-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6-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6-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hristian Education -> The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6 | 0.87 | 1.101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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