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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儒教の異質性の再検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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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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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1(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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津田左右吉 (1873年~1961年)は、日本における儒教は観念的なもので、知識としては受け入れられたが、実際の日本人の精神生活とは無縁であったとした。しかし日本の江戸時代には多数の儒者が存在し、大量の儒書も刊行された。また日本でも儒者は「漢文 (文言、古代漢語)」で表現行為を行うのが普通であったが、津田は、漢文の言語的特質から、厳密な論理性が保証されづらいとした。確かに漢文には複数の解釈を許容するところがあり、南宋の朱熹は、口語の語録が漢文に書き変えられたために複数の解釈ができる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ことを批判している。漢文は表現の簡潔、対偶性、韻律の諧調を尊ぶために、極めて洗練された様式美を持つが、ともすれば作者の言おうとする内容を正確かつ詳細に表しきれない。ただこのような性格は漢文の言語としての時空を超えた普遍性と表裏のものであって、儒教の文献が日常言語と離れた漢文で書かれていたからこそ、中国で生まれた儒教が、言葉も精神的風土も異なる日本に流入できたのである。
また儒教と仏教とでは、教団結合の方式が異なる。それが仏教と儒教の日本流入の様態の差になっている。日本では僧侶が多数中国に留学し、中国から法灯を伝えたが、儒教を学ぶために中国に留学した者はほとんどいない。それは、儒教は仏教のように非日常的な場で教団を形成しないし、師からの伝授も必ずしも要求しないからである。道学者(宋学の思想家)にとって、道はむしろ万人に公開されているものであった。それゆえ書院で道学を学んだ者は、当人の境地が高くなくても、地方官として赴任した場所で門弟を集め道学を講ずる。そして個々の学統は絶えても、全体としては方々で講学が行われるという状態は持続したのであって、道学という学派とはそのような講学の束なのである。しかし日本で儒教の学派ができると、今度はそれが「家元」化し、日本的伝達様式を見せ始める。そもそも江戸時代初期の儒者の中では、仏教の僧侶から転身した者が目立つ。そしてその仏教や儒教が日本流であっても、日本思想の文脈の中で仏教対儒教という構図になることが重要である。つまり日本儒教を考える一つの視点は、日本思想内部で儒教という枠組がいかに働いたかを見ることである。
日本儒教の異質性を問題にする時に必ず出てくるのが礼である。たとえば、時空を超えて変更してはならない「三年の喪」も、日本では一年でよいとされた。それでも日本では礼として意識されたのであって、問題は、礼という意識を成立させている儒教ならではの「類型」である。
この礼の問題とともに重要なのは、日本における忠孝観念の特殊性であって、特に忠孝の相互関係と、忠孝の方向性にそれが現れている。津田は、日本では孝よりも忠が重い傾向があるとした。それは、日本における公の観念や、家族のあり方の特殊性も関わっている。日本の家族は、家業の継承を尊び、そのためには養子をとることを容認する。このような家職という観念は、社会全体の中にそれぞれの家を位置づけることになった。そこで登場してくるのが忠孝一致論である。忠孝一致論は、中国にも無いわけではないが、日本で特に目立つようになり、近代では忠孝一致こそが、日本儒教の精華であるという議論もなされた。なお江戸時代は幕府と藩と皇室という複数の権力や権威が存在してそれらのバランスが取れていたが、忠誠の対象を一元化する儒教の正統論の影響で、忠誠の対象の一元化が求められようになり、その結果、皇室を正統としそれに忠誠を尽くす考えが広まっていった。そこにまた道統論が加わって、皇室こそが正統であり道統であるという皇統論が広がり、それが幕末の尊王攘夷論になっていった。これは儒教の理論が思想状況を推進した重要な一例である。次の忠孝の方向性の問題であるが、これは日本儒教において、子が親に孝を尽くすとともに親の方も子を慈しむことが要求されるという双方向性を持つ傾向のことである。また日本における忠については、その情緒性が言われることがあり、「君臣関係」というよりも「主従関係」と言った方がよいとする論もある。また君臣関係については臣の一方的忠誠を主張する一方向的傾向も一部では目立った。
儒教という枠組で思想表現がなされることは、日本でも効果を持った。孝にしろ忠にしろ儒教以前の日本にも類似の価値観が存在した。しかしそれが儒教によって思想的表現を得た時に、それまで慣習的に行われていたものが明確な表現と理論を獲得し、それが土台になって次の思想表現が生み出されていった。その表現は、儒教を超えて国学をはじめ他の学派にも影響していった。儒教は、日本をはじめ各地の精神状況に明確な思想表現をあたえ、また時にはその精神状況に含まれた要素を拡張したのであって、その内容に地域的特色があろうとも、儒教ならではの効果をもたらしたと言えるのである。敢えて逆説的に言えば、儒教の存在によって、各地域が本来所有していた生活感情や価値観は、それぞれの特色を維持しながら展開し成熟しえたの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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