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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熹易學에서의 ‘理一分殊’에 관한 연구 = Study on “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 in Zhu Xi’s Y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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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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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理一分殊)” is generally regarded as a fundamental one that penetrates the Neo Confucianism in Song and Ming Dynasties. Zhu Xi also applies “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 to his whole philosophical studies covering Cosmology, Ontology and Yi-olog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Zhu Xi’s view on “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 in his Yi-ology.
First of all, my analysis of “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 in the drawing the hexagram reveals that it can be interpreted as “Unitary and the Divided Qi” or “Unitary Principle as One; Divided Qi as Variety”. I find the supporting reason for this interpretation from the view that Zhu Xi takes Zhouyi to be basically a book of divination. Because Zhu Xi takes Yijing(「易經」) to be a book of divination, Yijing can provide a sort of categorized abstract principles (or norms) that a fortune-teller can apply to the situation s/he faces from Zhu Xi’s perspective. Therefore, 64-hexagram is to be equipped with a certain principle, and this is the Divided Principle as Variety. Thus, Taiji(太極) as the origin of the drawing the hexagram means “Unitary Principle as One”, and the Principle of 64-hexagram that performs the function of divination means “Divided Principle as Variety”.
Zhu Xi also adopts the view of “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 in interpreting Yizhuan (「易傳」)’ s “YuanHengLiZhen(元⋅亨⋅利⋅貞)”. So, Zhu Xi defines “Yuan” as “the Unitary Principle" taken to be a universal principle and “YuanHengLiZhen” as “Divided Principle” taken to be a particular principle. At the same time, he defines a universal principle as encompassing particular principles. He then stipulates both “QianYuan(乾元)” and “QianDao(乾 道)” as a law of creation and as “Ren(仁)”(as a Moral noumenon). In this way, Zhu Xi clearly appeals to “The Unitary and the Divided Principle” in interpreting “YuanHengLiZhen” of Yizhuan, and he also combines Cosmology, Ontology, and the theory of value in his philosophical system.
‘理一分殊’의 명제는 일반적으로 宋明性理學체계 전체를 관통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주희 역시 ‘리일분수’의 명제를 자신이 제기한 우주론, 본체론, 본성론, 역학 등의 전 철학영역에 걸쳐 적용한다. 본 논문은 朱熹易學에서의‘리일분수’론을 연구하고자 한다.
우선 획괘 과정에서의 ‘리일분수’에 관한 본 필자의 분석은 ‘氣一分殊’ 또는 ‘理 一分氣之殊’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다. 본 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실마리를 주희가 재차 강조한 『周易』은 본래 占書라는 관점에서 찾았다. 주희에게 있어서 「易經」은 분명히 占書이기 때문에, 점을 치는 이에게 자신이 직면하는 사태에 응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모종의 범주화되고 추상화된 원리와 규범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64괘 384효는 일정한 리를 구비하고 있는 것이되고, 이것이 바로 ‘분수’의 리가 되는 것이다. 결국 획괘의 근원으로서 太極은‘리일’을 의미하며, 占卜⋅卜筮의 기능을 수행하는 64괘 384효의 리는 ‘분수’의의미가 된다.
이어서 주희는 「易傳」의 ‘元⋅亨⋅利⋅貞’을 해석하면서 ‘리일분수’의 관점을적용한다. 그래서 ‘원’을 보편자의 리로서 ‘리일’로 ‘원⋅형⋅이⋅정’을 개별자의 리로서 ‘분수’로 규정하면서, 동시에 보편자의 리는 개별자의 리를 포괄할수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러면서 ‘乾元’과 ‘乾道’를 생성의 리이자 도덕본체로서의 ‘仁’으로 규정한다. 이렇듯 주희는 「역전」의 ‘원⋅형⋅이⋅정’을 해석하면서 ‘리일분수’의 명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동시에 우주생성론, 본체론, 가치론을 결합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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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기타) | |
2018-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2-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PSOPHY -> CHEOLHAK: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6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철학외국어명 : PHILPSOPHY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7-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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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4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 | 1.181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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