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의 다양화와 직거래 -일본의 파머스마켓의 운영사례를 통한 직매장의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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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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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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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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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매시장을 경우하지 않는 직거래는 대표적으로 6가지 유형이 있다. ▲용진농협이나 이마트 등에서 운영 중인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 ▲언니네 텃밭, 오창농협, 한 살림, 흙살임 등 생산자단체가 꾸러미 형태로 소포장해 택배를 통해 생협 또는 소비자에 발송하는 꾸러미 ▲과천 바로마켓과 같은 직거래장터 ▲전국의 300농가를 회원으로 운영 중인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몰 운영자가 주문을 받고 생산자는 소비자에게 보내주는 형태의 직거래몰 ▲생산되는 거점에서 선별 포장 후 지역별로 물건을 판매하는 APC 방문판매 ▲aT가 운영 중인 산지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발송하는 사이버거래소 등이다. 이중에서 지역농업활성화와 소비자 후생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가장 관심의 초점은 완주용진농협의 로컬푸드매장이다. 이 로컬푸드 매장은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일본의 직매장인 파머스마켓의 운영현황과 전망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우리나라 직매장의 운영활성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일본에선 농산물직매장이 전국적으로 폭넓게 확산되어 있는 만큼,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운영방식을 갖춰 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 나라도 새 정부 들어 로컬 푸드 개념이 확산 중에 있고, 용진농협의 ‘로컬 푸드 직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일본의 성공적 운영사례중 공통적으로 중요시하고 있는 점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는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다. 첫째, 생산구조의 개혁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장이 주류이었는데 파머스마켓 중시의 생산구조로 전환되어질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어진다. 둘째, 유통구조를 변화시킨다. 신선야채를 중심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시장유통방식에서는 농가 수취가격이 100엔인 경우에 비교하여 직매장유통 방식에서는 농가수취가격이 170엔으로 약 70%정도 증가한다. 또한 소비자가격인 소매가격을 비교해보면 시장유통방식에서는 250엔인데 비하여 직매장 유통방식에서는 200엔으로 약 20%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농업부가가치를 향상시킨다. 현재는 신선야채의 경우 직매장의 판매시 농산물가격이 200엔으로 일반적인 슈퍼마켓의 250엔에 비해 보통 20%정도 저렴하다. 그러나 장래에는 농가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직매장의 주요한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으로 앞으로 파머스마켓이 추진해야 할 전략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목표에 대해 분석해 보면 과거에는 지산지소가 가장 중심적인 내용이 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영농지도가 보다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로써의 위치, 즉 6차산업화가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고 있다. 따라서 직매장 확대 운영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되어져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산개혁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를 위하여 출하농가의 육성이 중요하다. 둘째, 유통개혁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직매장간 거래 등은 고려되고 있지 않지만 상품구색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셋째, 가공·음식·체험을 위한 부가가치상품 개발, 음식메뉴 개발, 체험메뉴 개발 등이 요구되어진다. 넷째, 야채 소물리에의 육성 등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 생산이력, 잔류농약. 가공품에 대한 세균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져야 한다. 여섯째, 이용자 조사에 의한 상권 분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으로 일본의 사례에서도 점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시되고 있어 사업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점장연수를 위한 신임점장 양성강좌와 현장연수가 강화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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