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lication of a Semiotic Phenomenological Model of Intrapersonal Communication = 자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호현상학적 모델 구축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3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35-250(16쪽)
제공처
소장기관
자아 커뮤니케이션이란 한 인간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인지적 소통현상으로서 개인이 존재론적 지각체(perceptor)를 바꾸어가며 발신자적 양태와 수신자적 양태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각 양태의 독자적인 인코딩(encoding) 과정과 디코딩(decoding) 과정을 수행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자문자답 형식의 ‘자신과의 대화’가 자아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기호 현상학자 Merleau-Ponty는 “He who sees believes himself invisible”라고 지적하였다. 정작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사람은 ‘보는 행위의 주체’인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커뮤니케이션학 연구의 시각은 어떠한가? 저널리즘과 각종 매스 커뮤니케이션 현상들을 마치 인간의 ‘몸(정신+육체)’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객관적인 현상으로만 접근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기호 현상학적 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연구는 실제 커뮤니케이션의 기호현상이 일어나는 장(場)으로서 커뮤니케이터의 경험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상학은 인간의 지각과 의식 세계를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고, 기호학은 커뮤니케이션의 기호과정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기호 현상학은 본질적으로 자아 커뮤니케이션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아 커뮤니케이션은 휴먼 커뮤니케이션의 하위 영역이지만 대인, 그룹, 조직, 공공, 문화,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비해 그동안 연구가 매우 부족했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자아 정체성과 내부 의지가 외부적 행위를 연출한다는 사실은 되돌아보면 자아 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모델 구축 과제를 간과할 수 없다. 이 연구의 결과는 개인 내부에서 발생하는 '발신-수신-피드백 체계'로 구성된 자아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기호 현상학적 시각에서 추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아 커뮤니케이션 모델과 이론적 논의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보기This study is a theoretical investigation to explicate a model of intrapersonal communication from a semiotic phenomenological perspective. Intrapersonal communication is communicating with oneself. Communication scholars have bypassed this primary stage of internal communication with oneself before the stage of external communication with others. A major reason for the neglect of intrapersonal communication studies is due to the lack of theoretic foundation on intrapersonal communication that is invisible and thus can be only traced with one's own empirical investigation. A semiotic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intrapersonal communication provides a methodological alternative to a scientific positivism that suggests the distanciation (absence) of a researcher from the communication to locate an objective truth on the analogy that Nature presents a fixed and unchanging reality. It is the major premise of semiotic phenomenology that the locus of human communication is always the consciousness of the communicative subject. From this perspective, this study attempts to respecify intrapersonal communication in the empirical subject of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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