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의 미술작업의 어려움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Difficulties of Art Making by Non-Art Major. Students in Art Therapy Master's Course.
저자
발행사항
용인 :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019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 미술치료학과 2019. 2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기도
형태사항
106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홍혜정
UCI식별코드
I804:41015-200000200986
소장기관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what kind of experience they have through art difficulties experienced by art therapy graduate students who did not major in art, and to understand what the meaning and essence of the experience is.In this study, we applied Giorgi '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amo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describe the given language as it is from the subjects and to draw out the semantic structure of the subject' s experience through in - depth analysis,I want to deeply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the artistic difficulties experienced by the students.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recruited from June to November, 2018, and 12 students from 3 ~ 5 semesters of Korean art therapy major were selected.One-to-one in-depth interviews were held to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and essence of the experience of the difficulties of art they experienced until qualitative data became saturated.Interviews were conducted between 60 minutes and 90 minutes at a time, and participants were interviewed until they reached the saturation level of the data, which were not considered to be new data in the context and contex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xperience of the difficulty of the art work of the master degree graduate of art therapy, who did not major in art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Experience of psychological burden on art work>, <I feel difficulty in using art medium in art work>, <Striving to improve the lack of art>, <Art work will bring my emotions to face>,<Prejudice is broken and perception is changed>, <Overcome difficulties in artwork and gain confidence>, <As an art therapy student, I go one step further to grow>. 7core components and 19 subcomponents were derived.The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rt difficulties experienced by graduate students of Art Therapeutics who have not majored in art are experienced with psychological burden.Researchers are worried that their paintings will be compared with others and ignored during artwork.In addition to expressing his emotions in art, he also experienced psychological pressure and frustration about realistic art work.
Second, participants feel lack of overall knowledge about art media and strive to fill the shortage.They found out that the lack of understanding and knowledge of the art medium in the course of the art work was revealed through the experience and showed that each individual tried to find a suitable way to fill the lack of art knowledge.
Third, the participants felt the power of art by experiencing the change of perception of art.They were not only difficult and difficult to art, but also experienced the power to overcome their problems through artwork.
Fourth, the researchers found that their majors were also meaningful and worthy of departing from the inferiority of their majors.In the early stage of the master 's program, if I had focused on the art experience while excluding my undergraduate majors, I learned that my major in the undergraduate course was also helpful in the latter half of the semester by combining my undergraduate major and art therapy.Furthermore, I learned that my undergraduate major could be helpful to my colleagues, and that my art major was also experiencing difficulties.
It is believed that this study will provide students with basic knowledge of art therapy which helps them to understand their difficulties and to help their growth.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이 경험한 미술 작업의 어려움을 통해 그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 살펴본 후 그 경험의 의미와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 중에서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대상자들로부터 주어진 언어를 있는 그대로 기술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체험의 의미구조를 도출해냄으로써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의 미술 작업의 어려움에 대한 체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2018년 6월부터 11월에 걸쳐 모집을 하였으며 국내 미술치료학 전공 석사학위 과정생 중 3~5학기 재학생 12명으로 선정하였다. 그들이 경험한 미술 작업의 어려움에 대한 체험의 의미와 본질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일대일 심층 면담을 통하여 질적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수집하였다. 면담 시간은 1회에 60분~90분 정도로 진행되었고 연구하고자 하는 상황과 맥락에서 새로운 자료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자료의 포화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참여자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이 진술한 내용을 근거로 하여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의 미술 작업의 어려움에 대한 체험을 분석 한 결과 <미술 작업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험함>, <미술 작업 시 미술 매체 활용에 대해 어려움을 느낌>, <미술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함>, <미술 작업으로 인해 나의 감정을 마주 보게 됨>, <미술에 대한 편견이 깨어지고 인식이 변화됨>, <미술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이 생김>, <미술치료학 전공생으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감> 7개의 핵심 구성요소와 19개의 하위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은 미술 작업을 통해 심리적 부담감과 어려움을 경험한다. 연구 참여자들은 미술 작업을 시행할 시 타인이 자신의 그림과 미술 전공자의 그림과 비교하며 무시할 것 같은 걱정과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미술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였다. 이는 곧 미술 작업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둘째,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은 미술 작업을 통해 미술 매체의 활용과 미술 지식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 종이, 연필,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 기본 미술 매체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각 매체의 세부적인 종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일차원적으로밖에 미술 매체를 사용하지 못하였으며 매체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아 응용할 수 있는 범위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런 미술 매체에 대한 지식의 부족함을 느끼며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하여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여 준다.
셋째,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은 미술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마주 봄과 동시에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미술에 대한 편견이 깨어지고 인식이 변화되는 경험을 한다. 연구 참여자들은 미술 작업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마주 보게 되며 이는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할 기회로 적용되어 치유와 성장의 요인이 된다. 이를 통해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미술에 대한 편견이 깨어지고 더불어 미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확립하여 인식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한다.
넷째,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을 스스로 찾아 미술치료학 전공생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미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미술 작업을 시도하거나 미술 작업과 자신의 학부 전공을 연결해 자신만의 강점을 스스로 만들었다.
본 연구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미술치료학 석사학위 과정생의 미술 작업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며 그들의 적응을 돕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미술치료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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