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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무가(武家) 예법(禮法)의 역사(歷史)와 사상(思想)을 통해본 무도(武道)의 예법(禮法) = A study on Martial Art`s Courtesy Viewed through the History and Philosophy of Courtesy of Japanese Warrior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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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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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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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해 일본 무도 예법의 역사와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관점에서 진행된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이지 유신 이후 무사 계급이 몰락하면서 예법의 형식과 사상은 維新과 復古라는 모순된 양면성 속에서 실행되더니 1890년 교육칙어 반포와 더불어 예법은 천황제의 결속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둘째, 무도의 예 사상은 조선의 주자학에서 天理라는 사상이 제거된 채 일본에서 변용되어 사용되었다. 이렇게 변용된 예 사상은 일개 제사장에 불과하던 일본의 왕을 국가 구심점으로 올려놓은 이념적 토대가 되었고 이 이념을 토대로 일본의 무도 교육은 천황제 국가의 자발적인 복종의 기풍을 배양하는 이념적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셋째, 가노지고로에 의해 근대성을 획득한 무도 종목들은 1911년 중학교 교과과정으로 채택되어 그 예법과 이념을 달리하며 변천되어 갔다. 그러던 것이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일본 軍部가 국민적 사상을 통제하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교육과정에 있던 무도의 이념과 예법을 일본 왕을 중심으로 개정하였다. 이로 인해 1936년 모든 무도 도장에 神棚을 설치하게 되었고 예법 역시 左座右起로 개정하여 운동 전과 후 반드시 신단에 최상의 예법인 坐禮를 실시하도록 강요하였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find the history and essence of decorum of Japanese martial arts through literature review. The study results obtained from the perspectives above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hile the knight class (samurai) had been collapsed down since the Meiji Restoration, the modes and ideas of the decorum had been practiced in the double-sideness of inconsistency between reformation and restoration. The decorum had been used as a measure for the unity under the Japanese Emperor since the Imperial Edict on Education in 1890. Second, the idea of decorum of martial arts had been a transformed form of neo-Confucian of Joseon Dynasty from which the Natural Law Principle was subtracted. The transformed decorum idea had become the founding ideology, which made the king of Japan the pivotal role of the country, who was a mere chief priest. The Japanese martial art education had been used as means for ideology nurturing the willing obedience for the Emperor system. Third, the military authority controlled the national idea in the late 1930s and revised the idea and put the decorum of the martial arts in the curriculum of education to unite the people``s power under the Japanese King. In consequence, all the martial arts hall had to put Kamitana (神棚) inside and the decorum had been revised ``left side first when sitting down and right side first when standing up`` (左座右起), forcing the learners to keep sitting manner, showing the highest respect, to the shrine before and after the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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