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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근대 초기의 노래들: 왜 원전연구를 해야 하는가? = Songs of East Asia at the Turn of the Century: Why Do We Need to Study Primary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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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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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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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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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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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아시아 연구에는 아시아를 한 단위로 구성하고 발화의 위치를 서구에서 아시아로 옮겨야 한다는 ``방법론으로서의 아시아``가 중요한 이론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경향은 특히 1990년대 이후 아시아 연구가 크게 부상되며 그 동안 탈식민주의와 탈제국주의 연구에서 제안된 서구적인 방법론에 대한 ``문화내부인``의 반성에서 시작되었다. 동아시아는 19세기 말 그들 문화권 안에서의 정치사회적 갈등이 서구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더 복잡한 양상을 띠며, 지역 안에서 뿐 아니라 그를 넘어서는 지역들과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상이 요구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음악은 이러한 변화를 가장 확연하게 보여주는 문화의 산물로, 특히 식민지 문화권에서는 식민의 주체와 서구의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충돌한다. 현재 한국의 경우에는 서양음악, 즉 서양음악의 문법으로 작곡된 곡들이 음악으로 자리 잡고, 한국의 전통적인 음계와 관습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음악에 ``국``(國) 또는 ``한국``(韓國)이라는 접두사를 붙여 사용하고 있다. 근대의 시작으로 간주되는 전환기에 과연 어떤 음악들이 누구에 의해, 어떤 통로를 통해, 어떻게 전달되고 보급되었으며, 어떻게 수용되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사회문화적 갈등은 없었는지, 많은 질문들이 추측만 난무한 채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동아시아 근대 음악연구의 부재는 국가들 간의 정치적인 상황도 이유이지만, 정서적으로 식민화 경험을 갖고 있는 국가의 국민들의 ``부끄러운``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에서도 비롯된다고 보겠다. 변화하는 세계정세와 함께 아시아가 또 다시 주요문화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과거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시작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이에 근대 초기의 필사본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자료를 동아시아를 한 단위로 구성하여 수집하고 분류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서로 공유하는 것이 시급하게 요구된다. 이 논문은 근대음악의 제 1차 자료가 동아시아 연구자들에게 어떤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초기 창가의 전파와 이에 참여한 음악교육자들에 대한 예시와 분석을 제시한다. 아직은 자료 구축의 초기 단계로 총체적인 그림은 그릴 수 없지만, 여러 지역 간의 음악교류가 지금보다 더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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