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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湖川流域 百濟漢城化 過程 硏究 = A Study in the process Paekche Hansung Period in the Mihocheon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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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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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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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44(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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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ems that Mihocheon basin was advantageous area for human habitat from prehistoric time and is recognised to have a great possibility that Mokjiguk was located in it which was a dominant entity of Mahan state from Sahan states. As far as we understand, Paekche developed into a kingdom by absorbing and unifying political entities, called Mahan state. Mihocheon, upper part of Kum River, originates from Eum-seong and flows to Kum River while forming low hills and plains around it Under this circumstances, human habitats are scarce while burial sites are found quite a lot. As of 4thC, in Mihocheon basin, of Proto-three-Kindom period starts to disappear gradually and such a typical earthenwares as Yukeoho, Jiguho etc of HanSung Paekche period came to appear in the latter half of 4thC by being influenced by Han River basin culture. This change has something in common with that of political entities in Mihocheon. In this essay, various earthenwares of Mihocheon basin will be classified into certain types that can be compared with those of Han River basin,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polity of this area will be understood through examination of metalwork discovered in burial sites. In Chapter 2, present research condition on Paekche tomb and earthenware are examined. In Chapter 3, it classifies Mihocheon basin into 3 stages according to the existence of Yukeoho and Gwangujakeoho by focusing on HanSung Paekche pottery. In Chapter 4, polities of the groups of Mihocheon basin are studied through ironware and ornament except earthware. accordingly, it is understood that four groups were formed in large in Mihocheon basin. In first period each of the three groups developed into independent polity. Cheon-an where Yongwon-ri site is located in second period and Cheong-ju, Cheong-won where Sindong-don, Jusung-ri remains sites are placed in third period are understood to have been comparatively advanced political entities. As a result, in the first Mihocheon period each formed independent polity through opposition and harmonization within the frame of by organizing relatively independent politics and culture. In the second period it is understood that indirect control of HanSung Paekche was possible via local chiefs when judged by artifacts granted from central government. In the third period it is recognized that the central government, HanSung Paekche directly ruled the Mihocheon basin. Artifacts of Silla are discovered in Mihocheon basin though during the period between the year 475 when Koguryo destroyed HanSung Paekche and 6thC when Silla installed Seowonkyeong in Cheong-ju. As time passed, HanSung Paekche's power slowly weakened as Jinheu king of silla drove territory expansion policy.
더보기美湖川流域은 先史時代부터 인간의 거주가 유리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三韓時代에는 馬韓의 주세력인 目支國이 위치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美湖川은 錦江의 한 지류로서 충청북도 음성에서 발원하여 금강 본류에 합류되는 천으로 주변에는 얖은 구릉과 작은 水系로 형성되어 주변은 충적대지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조건은 대부분이 고분만 다수 확인될 뿐 생활유적은 소수에 불과한 상태이다. 4세기에 접어들면서 미호천유역은 백제한성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전의 原三國時代의 대표적 기종으로 알려진 圓底短頸壺는 점차 사라지게되고, 4세기 중반경에 백제 한성시대의 주요기종인 有肩壺, 直口壺 등의 전형적인 百濟土器가 등장한다. 미호천유역에서 위와 같은 변화는 곧 토착세력의 변화와 일맥상통하며, 이 글에서는 토기 가운데 한강유역과 비교할 수 있는 기종을 대상으로 형식을 분류하고, 금공품의 부장현황을 살펴 지역의 토착세력의 성격을 살펴보려 하였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백제고분 및 토기에 대한 연구사를 검토하여 선학들이 공통적으로 백제토기로 인식하고 있는 유견호, 광구장경호, 직구단경호 병, 파배, 난형호 등을 형식분류하였다. 그리하여 형식의 분류를 바탕으로 미호천유역을 3단계로 구분하였고 형식의 동반관계를 통하여 有肩壺와 廣口長頸壺의 有無에 따라 3시기로 설정하였다. IV장에서는 이러한 시기 구분을 바탕으로 철기류, 금공품의 동반관계를 통하여 미호천유역의 토착세력의 성격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미호천유역은 크게 4개의 지역집단이 형성되었 던 것으로 판단되었는데 그 중 I기는 각기 세 집단이 독자적인 성격을 형성하였고, II기는 용원리유적이 위치한 천안지역이, III기는 선봉동, 주성리유적이 속한 청주, 청원지역이 비교적 상위 집단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이러한 4개 지역들은 I기에는 유견호를 통한 백제한성의 문화적 동질감은 형성하고 있지만 뚜렷한 백제화의 현상은 보이지 않는다. II기에 접어들어 장식대도 및 수식부 이식으로 보아 지방의 수장들에 의해 백제한성의 간접지배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III기는 완전히 백제한성의 중앙에서의 본격적인 지배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475년 고구려에 의해 백제한성이 멸망하고, 6세기에 접어들어 신라가 청주지역에 서원경을 설치하기 이전에 이미 미호천유역에서는 신라적 위세품이 확인되며, 진흥왕의 팽창정책으로 인하여 백제한성의 입지는 점점 약화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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