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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핑 과정으로서의 보도자료 이용에 관한 연구 : 광주광역시 언론사 기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Use of Press Releases as a Gatekeeping Process, Focusing on the Gwangju Metropolitan C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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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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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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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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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5(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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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기사작성에 어떻게 이용하고,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신문, 방송, 통신사 기자 500명을 대상으로 기자 개인적인 요인과 구조적인 요인을 적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첫째, 보도자료 이용행태 연구결과 광주지역 기자들은 하루 평균 5.59건의 기사를 생산한다. 또 출입처에서 하루 평균 18.43건의 보도자료를 수신했으며 이 가운데 35.4%를 기사작성에 이용했다. 보도자료를 취재의 팁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36.2%, 리라이트(Rewrite) 44.8%, 보도자료 원문의 일부를 그대로 기사에 인용하는 경우는 18.9%였다. 리라이트와 원문이용을 더하면 결국 보도자료의 63.79%를 기사작성에 이용하고 있었다. 둘째, 구조적인 요인영향을 분석한 결과 언론사 유형에 따라서는 신문 40.37%, 통신 30.57%, 방송 25.57% 순으로 나타났다. 임금과 보도자료 이용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외부기관이나 단체, 사주 등으로부터 편집에 간섭이 심하다고 생각할수록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부서와 직급 등은 보도자료 이용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셋째, 기자 개인적인 요인과 보도자료 이용과의 관계는 성별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 기자 32.1%, 여성 기자 50.7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언론사 근무 연수, 출신학교에서의 언론학 전공여부, 특히 출입처 홍보담당자와의 친밀도 등은 보도자료 이용과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개인적인 요인 가운데 직업만족도도 보도자료 이용과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임금, 미래비전, 사회적 영향력 등 개인적인 요인과 구조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성격이 강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This study aims to clarify how reporters active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use press releases for the preparation of news accounts and to determine the extent of their influence on the news articles that they prepar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n 500 reporters for newspapers, radio and television stations or networks, and news agencies in Gwangju District. First, it was found that reporters in Gwangju District produced on average 5.6 news articles per day. In addition, the survey results indicated that they received 18.4 press releases per daily news beat, among which 35.4% were used as news articles. Further, it was found that using press releases as a tip to suggest coverage of a topic accounted for 36.2%; re-writing a release in the journalist’s own words, 44.8%; and quoting part of the release in a news article, 18.9%. When different uses are factored in, 63.8% of the press releases are used for news article preparation. Second, it was found that utilization varied by press type, from newspapers (40.4%) through news agencies (30.6%) down to broadcasting (25.6%).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reporters’ wage levels and their use of press releases. However, the more that reporters thought that editing intereference was severe from an outside institution or a corporate proprietor, the higher was the likelihood of reliance on press releases.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an affiliated division and position and the use of a press release. Third, it was found that gender showed the biggest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 reporter’s personal profile and the use of press releases, with a variance between 32.1% of male reporters and 50.8% of their female counterparts. However, other factors such as the length of service in the press, the journalists’ undergraduate majors (specifically, whether they took degrees in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s), and their closeness with publicists on a specific news beat were found not to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to reliance on press releases. Even job satisfaction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use of press releases. However, the complexity of job satisfaction measures due to the intersection of personal and structural factors suggests a need for further research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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