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자연놀음놀이 프로그램에 관한 이론적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7-82(26쪽)
KCI 피인용횟수
11
제공처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만나고, 친해지며, 교감할 수 있는 자연놀음놀이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를 유아교육 현장에 활성화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문헌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자연놀음놀이 프로그램의 구성과 활성화 방안은 어떠한지에 대해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자연놀음놀이 프로그램의 내용에는 공터놀이, 흙ㆍ물ㆍ모래놀이, 들놀이 산책, 나무 체험, 식물 교감, 동물 교감, 짚ㆍ풀놀이, 논ㆍ밭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고, 운영방법은 가능한 소규모의 학급으로 하되 상황에 적절한 통합적 학급운영과 통합적 연계활동 그리고 동(動)ㆍ정(靜)의 조화와 아이들의 리듬에 맞는 놀이 시간 운영, 유아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열린 운영에 있으며, 또한 자연을 즐기는 교사와 아이들의 만남 속에 행복한 교수학습이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교육적 의의로는 아이들의 적응행동, 심미감발달, 인지발달, 의사소통기술발달, 감각운동발달, 사회ㆍ정서발달을 촉진시켜 주고, 자연놀음놀이 프로그램을 위한 환경에는 실내ㆍ외의 열린 공간과 자연 환경 마련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자연놀음놀이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유아교육기관이 자연 친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의 여건 마련에 대한 노력과 교사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참여에 대한 본질적 변화를 요구하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이루어 나갈 것과 교육 행정 차원에서의 제도적인 변화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론에서 21세기가 추구하는 깊은 지식과 냉철한 이성을 지니면서 마음의 정서가 풍부하고 따뜻한 인간, 이웃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타적인 인간, 삶의 가치관이 뚜렷한 개성적인 인간, 창의력이 넘쳐나는 인간이 되려면 유아기부터 자연에 친숙해지고,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며, 자연적인 것을 추구하고 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만 하는가를 유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됨(이명환, 2003)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는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해졌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ontent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ncies' nature noreum play programs, through which children meet, become familiar and sympathize with nature, by reviewing relevant literatures and then propose those programs by actually applying them to early childhood education. For the purpose, this researcher tried to examine content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ncies' nature noreum play programs and find ways of promoting those programs.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ontents of existing nature noreum play programs provided by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ncies include empty lot play, earth, water and sand plays, picnic and field walk, experiences with trees, sympathy with plants, sympathy with animals, straw and grass plays and experiences with paddy and dry fields. In applying these contents, children should be divided into small classes, if possible. But it is occasionally needed to integrate those classes or integrate their activities. The contents should have not only dynamic but also passive aspects under harmony. Their sessions need to be managed in accordance with children's rhythms. Depending on the open-mindedness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ncies and communities, nature noreum play programs ensure satisfactory teaching-learning activities while teachers and children are enjoying nature together. Educationally, nature noreum play programs help develop children's behavioral adaptation, aesthetic sense, communication skills, sensory motors and social and emotional aspects. Open indoor and outdoor spaces and nature itself can be environments for those programs. Second, efforts that should be made to promote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ncies' nature noreum play programs include forming conditions that make the establishments nature-friendly places and developing teachers' expertise about those programs. Also needed are partnership with parents, under which parent participation is required to be fundamentally changed, and changes in educational administration systems concerned. The 21st century is calling for people who are armed with deep knowledges and cool reason, emotionally enriching and warm-hearted, altruistic with love for others, apparent in life values and personality and very creative. To grow up into those people, children should be given many opportunities to become familiar with nature, feel thankful about nature, pursue natural things and realize why man and nature should coexist when they are younger(Lee Myeong Hwan, 2003). Clearly, early childhood education agencies are responsible for providing those opportunities with great attention.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18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Research Institut for Humanities -> Humanities Research Institute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8 | 0.86 | 0.0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