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분열병 환자 및 보호자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인식 조사 = Attitudes of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Their Caretakers Toward Treatment with Long-acting Injectable Antipsychotic Medication
저자
강권영(Gwonyoung Kang) ; 강시현(Shi Hyun Kang) ; 윤해주(Hai-Joo Yoon) ; 이종일(Jong-Il Lee)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7-73(7쪽)
제공처
연구목적:
정신분열병 환자의 약물 비 순응은 재발의 주요 원인이며 결과적으로 낮은 예후의 원인이 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은 약물 순응을 상승시켜 재발의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주사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조사는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이루어진 적이 없었 다. 따라서 이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인식조사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연구자들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1004명의 정신분열병 환자와 253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정신병 약물 선호도와 그 이유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주사제형의 치료제에 대해 환자는 22.5%가 알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에 보호자의 경우 14.1%만이 안다고 대답하여 양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7.6%의 환자와 27.5%의 보호자가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선호도를 보인 반면에 각각 55.6%와 50.4%의 환자와 보호자가 경구 약물에 대해 선호도를 보였다. 여자 환자는 남자 환자에 비해 주사제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외래방문 간격이 짧을수록 그리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사제에 대한 선호도는 높았다. 대상자 들은 주사제에 대한 선호 이유로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그리고 증상을 빠르게 조절해준다고 보고하였다. 반면에 싫어하는 이유로 비싸고 독하며, 부작용이 많고 마지막 치료 단계이며,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와 통증, 그리고 잦은 방문을 이유로 들었다.
결 론:
실제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처방률 0.7%보다 많은 27.6%의 환자들이 주사제에 대해 선호도를 보였다. 그러나 많은 대상자들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어 약물교육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s:The poor compliance of patients with schizophrenia is the major cause of recurrence and lead to the poor prognosis. Long-acting injectable antipsychotic agent may be a benefit to lower the risk of relapse to elevate drug compliance. The general attitudes toward LAI(Long-acting Injection) have never been investigated in schizophrenics. Thus this study examined the general awareness and the perspective on LAI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nd their care-givers.
Methods:We surveyed 1004 schizophrenic patients and 253 caregivers who visited the Seoul National Hospital on the attitudes toward LAI by questionnaires which include the type of antipsychotic medication and reasons to prefer.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November 2008 to May 2009.
Results:Schizophrenic patients(22.5%) knew about LAI more than care-givers(14.1%). 27.6% of patients and 27.5% of care-givers preferred on LAI, but 54.6% and 50.4% preferred on oral agents respectively. Comparing according to 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 factors, female schizophrenic patients showed the more preference on LAI than male patients(p<0.05). Less intervals of out-patient visit and more educational level, subjects have a higher preference on LAI. Subjects reported the reasons about preference on LAI that are good efficacy, safety, and faster curing of symptoms, improvement of the compliance, and not to take daily. They reported the reasons about hatred that LAI is to be expensive and more toxic, to have more side effects, to be used on last stage of treatment , to make the phobia to needle and pain during injection and to need the frequent visiting.
Conclusions:More subjects(27.6%) showed the preference on LAI in comparison of low real prescription rate(0.7%). But many subjects showed erroneous perception on LAI and need to educate about information of agent in schizophrenic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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