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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피히테의 선험적 관념론과 하이데거의 기초존재론에서 자기의식 = Self-consciousness in the Early Fichte's Transcendental Idealism and Heidegger's Fundamental On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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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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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4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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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Prinzip vom Selbstbewußtsein ist im strikten Sinne Fichtes Prinzip. Die selbstbewußtseinstheoretischen Aufgaben, die zunächst vom frühen Fichte entworfen waren und die innere Struktur des Selbstbewußtseins behandelt, sind erstens den notwendigen Zusammenhang zwischen Objektsbewußtsein und Selbstbeziehung zu betrachten und zweitens die formalen Aporien (Zirkelarument und unendliche Iteration) zu lösen. Bei Kant ist das Selbstbewußtsein die Selbstbeziehung in Objektsbewußtsein. Er zeigt ein Reflexionsmodell des Selbstbewußtseins, aber löst jene selbstbewußtseinstheoretischen Aufgaben nicht systematisch. Beim frühen Fichte ist diejenige Einbildungskraft, die ein einheitliches Zentrum des theoretischen Ich bildet, indem sie Zeit bzw. Raum und Kategorien hervorbringt und damit Objekt konstituiert, gerade ein Ausgangspunkt der idealistischen Geschichte des Selbstbewußtseins, der solche Akten wie Anschauen, Denken (Verstand und Vernunft) und endgültig Selbstvorstellung ermölicht. Die Vollendung der Geschichte des Selbstbewußtseins erfolgt in derjenigen intellektuellen Selbstanschauung der Vernunft, die unendliche Iteration mit Zirkelarument überwinden kann. Sein Reflexionsmodell des Selbstbewußtseins ist nicht ein einfaches Modell der Subjekt-Objekt- Relation, sondern ein komplexes Modell, das auch die intellektuelle Selbstanschauung enthält. Heidegger deutet durch Interpretation von Kants Apperzeption ein phänomenologisches Modell des Selbstbewußtseins als Horizontsbewußtsein an, und überdies zeigt er in der Grundbefindlichkeit der Angst ähnlich der Grundempfindung von Fichte ein Modell des Selbstbewußtseins als der thematischen unmittelbaren Selbstbeziehung des Daseins. In diesen Modellen enstehen nicht die Aporien des Zirkelaruments und der unendlichen Iteration, weil in ihnen die Selbstbeziehung als Subjekt- Objekt-Beziehung (auch Selbstbeziehung durch Reflexion) nicht zustande kommt. Auf dieser Weise versucht der frühe Fichte, die bei Kant systematisch nicht gelösten Aufgaben der Selbstbewußtseinstheorie (der inneren Struktur des Selbstbewußtseins) in der Dimension der Vernunft zu lösen, und Heidegger versucht in seiner Fundamentalontologie, Fichtes Fragen und Aufgaben in Richtung auf Kant neu in der Dimension der Existenz - wenn auch ansatzweise - zu behandeln.
더보기자기의식의 원리는 엄밀한 의미에서 피히테의 원리이다. 초기 피히테 의해서 맨 처음 구상된, 자기의식의 내적인 구조를 다루는 자기의식이론적 과제들은, 첫째 객관의식과 자기관계 사이의 필연적 연관성을 고찰하는 것, 둘째 자기의식 이론의 형식적 난제들(순환논증과 무한반복)을 해결하는 것이다. 칸트에게 자기의식은 객관구성적 종합에서의 자기관계이다. 이처럼 그는 자기의식의 반성 모델을 제시하지만, 자기의식 이론의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초기 피히테에겐 시간 및 공간과 범주들을 산출하고 이와 함께 객관을 구성함으로써 이론적 자아의 통일적 중심을 이루는 상상력은 직관작용과 사고(지성과 이성)와 궁극적으로 자기표상을 가능하게 하는,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역사의 출발점이며, 자기의식의 역사의 완성은 무한반복(순환논증과 함께)을 극복할 수 있는 이성의 지성적 자기직관에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그의 자기의식의 반성 모델은 단순한 주객관계의 모델이 아니라, 지성적 자기직관도 포함하는 복합적 모델이다. 하이데거는 칸트의 선험적 통각 개념에 대한 기초존재론적 해석을 통해 지평의식으로서의 자기의식의 현상학적 모델을 시사하고, 나아가서 피히테의 근본감정과 유사한 불안이라는 근본심정성에서 현존재의 주제적인 직접적 자기관계로서의 자기의식의 모델도 보여준다. 이러한 모델들에선 주객관계로서의 자기관계는(반성에 의한 자기관계도)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순환논증과 무한반복의 난제들은 생기지 않는다. 이처럼 초기 피히테는 칸트에겐 체계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자기의식 이론의 과제들을 이성의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하며, 하이데거는 기초존재론에서 칸트를 향한 피히테의 물음과 과제들을 새롭게 실존의 차원에서 단초적인 방식으로라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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