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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로 본 김일성․김정일의 대남인식과 대남정책 비교 = Recognition and policy of Kim Il-Sung‧Kim Jung-Il toward South Korea through New Year speech analysis
저자
이준희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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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68(26쪽)
KCI 피인용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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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possibility of further change in North Korea, by looking at how much there has been a change in North Korea perspective on South Korea as the ‘Kim Il-sung era’ has turned into the ‘Kim Jung-Il era’ and how much there has been a change on South and North Korean relationship.
Abbreviation on analysis, Kim Jung-Il, rather than Kim Il-Sung has used positive/negative vocabulary on South Korea a lot and also there has been in not only a positive relationship but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It indicates that a lot of negative relation cut a conspicuous figure in ‘Kim Jung-Il era’, rather than ‘Kim Il-Sung era’ though it has increased positive/negative relation not concerned with positive/negative recognition. Especially, it is not convincing that we could recognize it the more positive, the more negative relation. So, these results are not consistant with usual thoughts. Also, Interrelationship analysis of ‘Kim Jung-Il era’ on negative recognition and negative relationship shows us plus linear relationship (0.145). Interrelationship analysis on positive recognition and negative relationship show us much more plus linear relationship (0.455). Putting these various analysis together, Kim Jung-Il is more dynamic and has more hostile attitude toward South Korea than his father, Kim Il-sung.
Summing up these objective analysis, this will come to the following tendency that North Korea has taken aggressive action toward South Korea through inter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rather than actual improvement between them. From national liberation to this day, fundamental relationship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has not changed a lot inspite of a number of inter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them. Instead, North Korea take aggressive bussiness action preferentially during South and North Korea relationship and improvement of relationship is used to clear up internal-external criticism just like an expediant accompanied by aggressive state undertakings related to South Korea. If North Korea had wanted to improve relationship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sincerely, they didn't aggressive state undertaking toward South Korea having talks. In conclusion, Kim Jung-Il has succeded like that and also deepend hostile consciousness of Kim Il-Sung during succesion of authority.
이 연구는 북한의 지도자인 김일성 시대와 김정일 시대의 남한에 대한 인식과 남북관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분석 결과의 요약은 김일성보다는 김정일이 남한에 대해 부정/긍정적인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긍정적인 관계도 많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부정적인 관계도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김일성 시대와 김정일 시대 공히 긍정/부정인식에 무관하게 긍정관계, 부정관계는 증가하는데 김일성 때는 미미하게 발생되는 반면 김정일 때는 매우 두드러지게 부정관계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부정인식 때 부정관계가 증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김정일 시대에 긍정으로 인식할수록 부정관계가 크게 증가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일반적인 관념과는 상이한 결과라 하겠다. 또한, 김정일 시대의 부정적인 인식과 부정적인 관계의 상관관계는 양적인 선형관계(0.145)를 나타내고 있다. 김정일시대 긍정인식과 부정관계의 상관관계는 매우 큰 양의 상관관계(0.455)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종합해보면 김정일이 김일성보다 활동적이면서도 대남적대의식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하나의 경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은 남북 관계시 교류와 협력에 의해 실제적인 남북관계 개선보다는 공세지향의 대남사업에 역점을 두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해방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북한 간에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져 왔음에도 근본적인 남북관계는 커다란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남북관계를 진행하면서 북한은 공세적인 대남 사업을 우선시하였으며, 관계계선은 공세적인 정책추진에 따른 대내‧외 비난을 해소시키는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일 북한이 진정 남북관계 개선을 꾀하고자 했다면 대화를 하면서도 공세적인 대남사업을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정일은 권력승계과 정에서 김일성의 대남 적대 의식을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더욱 심화시켰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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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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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0-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9-04-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 태평양지역연구원 -> 국제지역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Asia-Pacific Studies -> Institute of Global Affair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3 | 1.09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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