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미술과 생활」 5종 교과서 연구 분석 : 교육과정 내용의 구성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미술교육전공 2005.8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한국어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research and analysis of five high school textbooks 「The Art and Life」 in the 7th educational curriculum
형태사항
iv, 93 p. : 삽도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81-83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제7차 교육과정은 세계화, 정보화, 다양화를 지향하는 교육 체제로의 변화와 급속한 사회 변동,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필요의 변화 등 교육을 둘러싸고 있는 내,외적인 체제 및 환경의 대폭적인 변화를 반영하여 개정,고시되었다.
미술교과에서도 위와 같은 필요성을 반영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고등학교 2, 3학년에서 일반선택 과목의 「미술과 생활」교과가 처음으로 개설되었고, 2003년 처음으로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은 목적에 의해 개설된 「미술과 생활」교과의 출판사별 5종 「미술과 생활」교과서를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과 방법에 비추어 분석해 봄으로써 「미술과 생활」교과의 목적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또한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각 교과서의 특징, 문제점, 개선방향을 알 수 있다.
「미술과 생활」교과는 이번 개정에서 처음으로 개설되었기 때문에 교과서 또한 처음으로 제작되어 변화과정의 비교,분석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검정 교과서로써 저자의 집필의 방향과 지향점에 따라 제작의 결과가 상이하여 상대적 비교는 불가능하였다.
분석의 결과 각 교과서는 나름대로의 장점과 특징이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적절한 교수-학습 방법을 통하여 목적달성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각 교과서는 장점뿐만 아니라 약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교육목적 달성을 위해서 교사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대한교과서의 교과서는 이해 및 감상, 창작 영역을 통합하여 수업을 구성,진행하여야 하며 지역의 특수성이나 계절, 행사 등을 고려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교수-학습을 진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교육목적 달성을 이룰 수 있으며, 교학사의 교과서 또한 대한교과서와 구성, 특징, 장점이 같으므로 교수-학습 방법 또한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고 적극적인 수업매체의 활용이 필요하다.
지학사의 교과서는 학습내용을 타 교과와 관련하여 학습하기에 효과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해, 감상, 창작의 영역을 통합하여 수업을 진행 할 때 학습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일진사의 교과서는 미술과 관련된 이론적 지식의 부분이 미흡하므로 다양한 자료와 매체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며 다양한 감상 자료의 준비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시공사는 전통미술을 강조한 수업에 효과적이기에 교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다양한 매체의 활용과 다양한 학습 형태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큰 교육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은 교사만의 노력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정부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의지에 따라 발전하고 개혁되므로 구성원의 위치에 맞는 노력과 역할을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는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지식기반 사회로서 교육에 있어서도 ICT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교육방법, 자료 등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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