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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불교관에 대한 비판 = Critique of Schopenhauer’s View of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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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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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penhauer, emphasizing those affinities between his own philosophy and Buddhism, was a thinker having played a leading role in the formation of ‘European Buddhism’. However, the ‘Schopenhauerian Buddhism’ is a distorted one by ‘pessimism’ and ‘denial of the will’ which constitute his metaphysics of the will. Schopenhauer includes as evidence of denial of the will Christianity, Brahmanism, Buddhism, quietism, asceticism, mysticism, and so forth,―which is the integration theory based on the concept of denial of the will. In that theory, Buddhism is defined as another pessimistic religion teaching denial of the will. In this sense, for him, Buddhism is intrinsically identical with Christianity, Brahmanism, mysticism, and so forth. The source of such distortion lies in his maintained essentialism. Schopenhauer’s essentialism conflicts with Buddhism’s anti-essentialism in the depths of thought. I will elucidate the in-depth disparities between his metaphysics of the will and Buddhism by comparing the former with the latter’s tilakkhaṇa and nibbāna. In this process, it is to be revealed that it is impossible to integrate Buddhism with Christianity, Brahmanism, mysticism, etc.
더보기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철학과 불교의 친화성을 강조하며 ‘유럽 불교’의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사상가다. 그러나 ‘쇼펜하우어적 불교’는 그의 의지의 형이상학을 구성하는 ‘염세주의’와 ‘의지의 부정’에 의해 왜곡된 불교다. 쇼펜하우어는 의지 부정의 사상의 증좌로 기독교, 브라만교, 불교, 그리고 정적주의, 금욕주의, 신비주의 등을 포괄한다.―이는 의지의 부정 개념에 의거한 ‘통합론’이다. 그의 통합론에서 불교는 의지의 부정을 설파하는 또 하나의 염세적 종교로 규정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그에게 불교는 기독교, 브라만교, 신비주의 등과 동질적이다. 이러한 왜곡의 근원은 그가 견지한 ‘본질주의’에 있다. 쇼펜하우어의 본질주의는 불교의 반-본질주의와 심층에서 충돌한다. 필자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형이상학을 불교의 삼특상 및 열반과 비교하며 양자의 심층적 상위를 구명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불교는 기독교, 브라만교, 신비주의 등과 통합될 수 없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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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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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2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철학탐구 -> 철학탐구 외국어명 : 미등록 -> Philosophical Investigation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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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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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1 | 0.41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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