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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洞 李漵 文學 속의 道學的 思惟世界와 그 意味-玉洞 李漵의 道學的 詩 世界를 中心으로- = The Confucian Ideologies in Okdong Lee Seo’s Literature and Its Meaning : Focusing on Okdong Lee Seo’s Confucian Poetry
저자
윤재환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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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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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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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89(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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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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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to examine Okdong Lee Seo’s Confucian poetic literature. Okdong Lee Seo was the starting point of the change of the family study tradition, in which he shifted his family study tradition from literature to Confucian classics. He was a literati representing an era, and a teacher turing out many literary persons of the time. Okdong’s such career has himself be considered not as a literary person but as a scholar.
The fundamental of the poetry of Okdong Lee Seo who was a scholar representing an era is his Confucian poetry that this paper attempts to examine. Okdong Lee Seo’s Confucian poetry consists of the poems which he wrote to cultivate himself and to advance to the ideal world he pursued. They described various formats: from the poems describing the highest and purest world in order to expose personal will for cultivation to the poems for the will for watchfulness in order to prevent mistakes and faults in daily life and those explaining sages as models and things that people should be cautious of. The levels and the categories of them are too many to define.
Okdong Lee Seo’s such poetry was a tool that Okdong deeply understanding the functions and the roles of poems used in order to ethically enlighten public and himself; thus the more he extend the boundary of application from individual level toward social level, the more his poetry characteristically emphasized moral lessons rather than artistry. Okdong’s Confucian poetry with such characteristics might be a tool to fulfill the responsibilities that he charged himself who emphasized the education for ordinary people by the cultivated.
Nevertheless, it is not easy to define Okdong Lee Seo’s Confucian poetry merely as a tool for cultivation. Although it is hard to say that Okdong Lee Seo’s Confucian poetry is the result of purely literary activities for artistry, it has its own literary characters. Especially, within his Confucian poetry, the poems written for the pursuit of internal cultivations, which are solitary cautiousness and carefulness-and-respectfulness, do not look inferior to poems created solely for literary value. Okdong’s writing such poems means that Okdong was familiar with poems that mich. The literary characteristics of Okdong Lee Seo’s poems shall be dealt more in detail in the future studies.
이 글은 옥동 이서의 도학적 시문학 세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글이다. 옥동 이서는 조선후기 여주 이씨 가문의 가학 전통을 문학에서 경학으로 전환시킨 여주이씨 가문 가학 전통 변화의 시작점이었다. 그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의 한 사람이었고 당대 수많은 문인을 배출한 한 시대의 師表였다. 이와 같은 옥동의 이력은 그를 문인이 아니라 학자로 간주하게 만든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학자의 한 사람이었던 옥동 이서 시 세계의 근본이 되는 것은 이 글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도학적인 시 세계이다. 옥동 이서의 도학적인 시 세계는 옥동이 그 자신을 갈고 닦아, 그가 추구하는 이상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쓴 시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至高至純한 청정 세계의 묘사를 통해 개인적인 수양의지를 나타낸 시에서부터 실생활 속의 실수나 잘못을 방지하기 위한 警戒意志를 두러낸 시, 전범으로써의 성현과 학문하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것에 대해 밝혀놓은 시에 이르기까지 그 층위와 범주가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옥동 이서의 이와 같은 도학적인 시 세계는 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있었던 옥동이 자기 자신과 대중을 도덕적으로 교화하기 위해 사용하였던 교육의 도구였고, 따라서 개인적 차원에서 대사회적인 차원으로 적용의 범주를 확대시켜 나갈수록 예술성보다 교훈성이 강조된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옥동의 도학적인 시 세계는 수양된 인간에 의한 凡人의 교육을 강조하였던 그 자신이 스스로에게 부과하였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수단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옥동 이서의 도학적인 시 세계를 수양의 수단으로만 규정하기는 쉽지 않다. 옥동 이서의 도학적인 시 세계가 비록 예술성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한 문학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 나름의 문학성을 지닌다. 특히 그의 도학적인 시 세계 중에서 愼獨과 篤敬이라는 내적 수양을 추구하며 창작한 시의 경우 오로지 문학성을 위해 창작된 시와 비교하여도 문학적으로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와 같은 시를 창작할 수 있었던 것은 옥동이 그만큼에 시에 익숙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옥동 이서 시의 문학적 성격에 대해서는 後稿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하겠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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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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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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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4 | 0.24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5 | 0.27 | 0.705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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