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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시대의 폐불을 통해 본 중국 말법사상의 고찰 – 북주 폐불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Mofa Thoughts of Chinese Buddhism through Buddhist Persecutions in Northern and Southern Dynasties - Focused on The Persecution of Buddhism under the Northern Zhou
저자
손진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발행기관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THE INSTITUTE OF THE HUMANITIES YEUNGNAM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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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1-230(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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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As is well known, the Four Buddhist Persecutions(廢佛) were the largest-scale persecutions in Chinese Buddhism among Buddhist persecutions by state power. However, despite such Buddhist persecutions, Buddhism has not disappeared in China ; in fact, it has revived and renewed itself whenever persecuted, continuing to these days.
Among such Buddhist persecutions, the most noteworthy cas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oughts of Mofa(末法) is the one that was pursued by 北周 武帝. It also roughly coincides with the first preaching of the thoughts of Mofa in China by Narendrayas(那連提耶舍).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Narendrayas’ thought of 末法and 廢佛 additionally looking at how Buddhist persecutions were pursued by 北周 武帝 and 北魏 太武帝 as the premises thereof. By doing so, this study attempts to reconsider the original ideological nature of the thoughts of Mofa. It states that, ever since the Buddha attained Nirvana, the Decline of the Law progressed over time amid heightening chaos and ultimately led to ruin, and the thoughts of Mofa might appear to be a type of pessimistic historical view or eschatology. However, the thoughts of Mofa can ultimately be understood as a thought for the revival and prosperity of Buddhism, a thought that was derived primarily by Buddhist monks and nuns, and a belief in salvation.
중국불교에서 말법과 폐불을 서로 관련하여 인식해온 경우는 빈번하다. 이것은 중국에서 말법사상이 처음 등장한 6세기 무렵에는 이미 제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에서 국가권력에 의해 단행된 폐불 중에서도 ‘삼무일종(三武一宗)의 법난’은 대규모 불교 탄압이다. 그렇지만 중국불교는 이러한 폐불에 의해서 없어지지 않고, 그 때마다 부흥과 재생을 거듭하며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폐불을 말법사상과의 관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북주 무제에 의한 폐불이 가장 주목된다. 이것은 나련제야사(那連提耶舍)에 의해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말법사상이 선양되었던 시기와도 거의 들어맞는다. 본고에서는 나련제야사의 말법사상과 폐불의 관계를 검토하고 그 전제조건으로서 북주 무제에 의한 폐불의 양상, 북위 태무제에 의한 폐불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말법사상이란 원래 어떠한 사상이었는가를 재고하고자 한다. 석존의 열반 후, 불법이 점차 쇠퇴해져가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어지러워지다가 멸해져 간다는 말법사상은 비관론적인 퇴보사관을 바탕으로 한 염세사상이나 종말론과 같이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말법사상은 불법의 중흥을 위한 사상, 승려가 중심이 되어 도출된 사상, 구제사상으로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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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5 | 0.95 | 0.7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6 | 1.328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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