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東亞思想史上的『明心宝鉴』-与中国、朝鲜、日本相关联-
저자
성해준 (동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Chinese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55(19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주지하는 바와 같이 동양사상의 일면에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그렇게 하면 만물이 조화롭고 평화스럽지만 그 뜻을 어기고 「道」에 역행하거나 거스르면 혼란과 재난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도교ㆍ유교 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서로 개념을 달리하는 도교와 유교가 조화를 이루며 동양인들의 생활 방식의 한 단면으로 내면세계에 공존해 왔다. 또 이러한 사상은 중국인이 만든 『명심보감』의 내면 사상이기도 하다. 『명심보감』은 도교ㆍ유교 사상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인생의 철학, 행동의 규범에서 정치이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한 도덕서로 중국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일반에게도 널리 읽혀졌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국가들에도 널리 전파ㆍ수용되어 문학ㆍ사상ㆍ종교 등의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친 중요한 서적이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한국ㆍ일본ㆍ베트남 등의 유교문화권 국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 동양을 찾은 서양의 선교사들에 의해 1592년 동양의 한문 서적 중에서 최초로 서양어로 번역되었다. 스페인․독일․프랑스 등의 서양에서도 동양인의 심성을 이해할 수 있는 근원적인 서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이 『명심보감』은 각국에서 독자적인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각국의 연구는 어디까지나 국지적 연구이고, 다른 나라에 있어서 『명심보감』의 전파와 수용 실태 및 사회에 미친 사상적 영향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학자들은 『명심보감』이 가진 내면의 심오한 진리에 관한 사상적 연구를 등한시 하였다. 그리하여 『명심보감』을 유·불·도 사상이 혼합된 서민교화를 목적으로 한 단순한 윤리․도덕에 관한 교양서로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견해로 인해 『명심보감』이 당시의 권력층 및 지식인들에게 주목 받았던 사실에 대해 전혀 중요시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앞으로는 동아시아 『명심보감』자체의 내재적 이해와 그 사상을 추구하는 한편 각국의 수용 실태 및 사상적 역할을 전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연구를 과제로 하여 본 논문에서 1393년 『명심보감』이 출판된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ㆍ한국ㆍ일본의 『명심보감』 연구사를 중심으로 확산과정 및 그 역할을 규명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4-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China and Sonology -> China and Sinology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9-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中國과 中國學 -> 중국과 중국학외국어명 : China and Sinology -> China and Sonology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8 | 0.47 | 0.785 | 0.0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