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중국 초기 선종(禪宗)의 사상과 수행 고찰 = Thought and practice of the early Chinese Seon(Zen) sect
저자
운월스님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1-134(54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As far as I know, far away with the ultimate truth people can not be happy.
Most peoples are deeply attached to the form, sensual pleasure and the material value, because they don't know how the form, sensual pleasure and material come to appear.
The early Chinese Seon sect said that everything comes from the one mind.
It means that everything is based on the mind.
Our original mind is described calm, clean, happy and pure.
In order to back the original mind, just now, through removing all views and thoughts, we can get a sudden enlightenment which is back to the original mind
It does not take long time and long practice.
Just if we does not stay at any form and does not cause any discrimination, we can get back the original mind.
Our original mind is called one mind or one-vehicle.
All peoples' disruption came from the ignorance of the Seon thought..
First, we must believe that each of us has the nature of the Buddha which is the potential of the enlightenment.
Second, we must know mind's nature and it's function.
Third, we do not stay at any form and view and make our mind like the empty space.
So, if we can see the nature of our mind, we can arrive in the Buddha's position.
In order to unify people's mind, we must understand the thought and practice of the early Chinese Seon.
선종(禪宗)의 초기사상과 수행을 통해 모든 것은 우리의 마음에 비추어진 법의 상(法相)이며 유위법(有爲法)임을 알고 마음의 구조와 가치와 공덕을 알고 본래 청정한 자성의 자리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선진국이라는 미명아래 힘없고 경계할 줄도 모르는 나라의 국민을 겉으로는 돕는 것처럼 위장하여 종교라는 이름으로 마음과 정신을 분열시키고 과학과 교육과 정치와 경제를 앞세워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안정된 시장으로 만들고, 같은 국민끼리 종교와 이념으로 패가 갈려 등지고 분열되게 하고, 잘못 교육된 극단의 이기주의는 경제논리를 앞세워 모든 것을 져버려도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해서 국토와 민심(民心)은 오염의 정도가 한계에 이르렀다.
거의 회복 불능 상태로 보이는 민심에도 불성(佛性)은 존재함을 믿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가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에서 국민들의 마음을 돌려 본래의 청정한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어떤 종교의 가르침이나 이념은 모두 법상(法相)임을 깨닫고 法相이 생기는 바탕인 마음을 통해 다름이 비롯되었음을 바르게 인식되었으면 한다.
여전히 이름이나 상(相)에 떨어져 서로 배척하고 서로 분열되고 있는 마음에도 본래의 분열되기 전의 행복하고 청정한 마음이 존재함을 믿고 본래의 일심(一心)을 회복했으면 한다.
그리고 그 회복하는 방법은 말이나 겉치레가 아닌 마음의 움직임인 진심(眞心)을 통해야 한다.
나와 나는 다르다거나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마음이 남아 있는 한 무념(無念)이 되지 못하여 결코 몰록 깨달음(頓悟)에 이르러 본성을 회복할 수 없다.
본래의 마음은 너와 나라는 인식은 제대로 하지만 더 이상 경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이나 분별이 전개되지 않는 한마음(一心)이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에도 법신불(法身佛)이 있고 카톨릭에도 법신불은 있다. 법신불은 텅 빈 마음을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범부는 경제를 삶의 우선 순위로 두지만 반야바라밀을 깨달으면 그러한 물질적인 욕망은 무색계(無色界)에만 이르러도 좌우되지 않는 개념인 것을 알 수 있다.
일체는 오직 마음에서 나타낸 것임을 알아야 한다.
마음에 머무는 바(無所住)가 없는 무념(無念)의 경지에 이르면 모두 화합할 수 있을 것이다.
견문각지(見聞覺知)에 휩쓸리는 한 우리는 결코 본래의 마음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마음으로써 마음을 구하지 말고 바로 무심해서 마음이라 헤아리지도 말아야 한다.
좋다고 집착하지 말고 나쁘다고 악행을 지어 동업(同業)을 일으키지도 말고, 공(空)인줄 알지만 법계를 장엄(莊嚴)하고 보살 행을 실천해야 대승(大乘)의 불자가 된다.
너와 나를 분별할수록 진리와 먼 것임을 알고, 세상(法界)과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되도록 살아가는 방향이 지향되었으면 한다.
21세기에 스승이 제자에게 주는 화두(話頭)는 이 시대의 문제와 중생의 근기(根機)에 맞는 화두를 주어야한다고 생각되며 화두 이전에 스승의 한 마디로 깨닫는 것이 먼저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4-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韓國禪學(한국선학) -> 禪學(선학) | KCI등재 |
2016-0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eon Studies ->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Journal of Seo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1.142 | 0.1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