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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삼면화의 수평성에 대한 들뢰즈의 존재론적 해석 탐구 = A study on Deleuze’s ont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horizontality of Bacon’s tripty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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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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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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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가 베이컨의 삼면화에서 읽는 것은 합리적으로 재현된 스토리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론에 함축된 존재의 운동이다. 실제로 베이컨의 삼면화는 존재의 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는 세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하지만 이 세 방향 가운데 수평성에 대한 들뢰즈의 해석은 다른 두 방향에 대한 그의 해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애매하다. 우리의 물음은 이 지점에서 비롯된다. “하강성과 상승성이 존재의 두 운동(생산운동과 용해운동)에 대응한다면, 수평성에 대응하는 존재의 운동은 무엇일까?” 이 글은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추적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추적 여정의 종착지에서 우리는 들뢰즈가 위의 물음에 대해서 내어놓았을 답변은 다음과 같은 것이리라고 단언한다. “베이컨의 삼면화의 수평성에 대응하는 존재의 제3의 운동이 있다. 그것은 존재의 실재성을 증언하는, 존재의 자기긍정운동이자 영원회귀운동이다.”
더보기What Deleuze reads in Bacon’s triptych is not a rationally represented story, but the movements of Being implicated in his ontology. In fact, Bacon’s triptych clearly shows three directions that can be interpreted as movements of Being. However, Deleuze’s interpretation of the horizontality among these three directions is relatively insufficient and ambiguous compared to his interpretation of the other two directions. Our question comes from this point. “If the descent and the ascent correspond to the two movements of Being(the movement of production and the movement of dissolution), what is the movement of Being corresponding to the horizontality?” This article contains an itinerary in search of the answer to this question. At the end of this itinerary, we affirm that the answer that Deleuze would have given to this question is : “There is a third movement of Being corresponding to the horizontality of Bacon’s triptych. It is a movement that testifies to the reality of Being, that is to say, a movement of self-affirmation and eternal return of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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