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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敬愛 문학에 나타난 초민족적 계급연대의식 연구 = Research on Kang Kyeong-Ae’s Literature about beyond ethnical class consciousness of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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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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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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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1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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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isting research with respect to Kang Kyeong-Ae(1906-1944), the famous korean writer, and her literature, have done mostly from different perspectives, such as Manchu literature, class literature, feminine literature and comparative literature. Kang Kyeong-Ae used to travel overseas or live abroad. Naturally, she had begun to show concern for national and ethnic relations at that time between Korea and China, Korea and Japan. Inspired by progressive ideas, she had also taken a keen interest in class alliance relationships, which beyonds individual nation and is premised on national liberation and class liberation. Some of Kang Kyeong-Ae’s works reflect class alliance consciousness of Korea-China, Korea- Japan, while it transcends nationality. In her literary works, including an essay of “Goodbye, the Gando island”, three novels of “The woman”, “Vegetable field”, “Salt”, she reflected strong class alliance consciousness among the Korean and Chinese people. “Jangsan-Got”, a japanese novel, also revealed class alliance consciousness among the Korean and japanese people, but it described the frustrated situation under suppress of Japanese imperialism.
더보기기존 연구들에서 강경애(1906-1944)는 재만문학, 계급문학, 여성문학, 비교문학 등 다양한 관점으로 연구되어 왔다. 국경을 자주 넘나들면서 강경애는 자연스럽게 당시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국제적 관계와 민족관계에 대해 주목하게 되었으며 민족해방과 계급해방을 전제로 한 초민족적 계급연대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강경애의 작품들 중 민족을 초월한 한․중 계급연대, 한․일 계급연대 양상이 나타나는 작품들이 일부 존재한다. 강경애의 수필 「간도를 등지면서, 간도야 잘 있거라」와 소설 「그 여자」, 「채전」, 「소금」 등에서는 한․중 민중간의 계급연대의식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일본어로 쓴 소설인 「장산곶」에서는 긍정적 인물들의 한․일 민중간의 계급적 연대의식이 나타난다. 그러나 한․중 간의 계급연대의식에 비해 한․일 간의 계급연대의식은 일제의 폭압에 의해 좌절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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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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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1 | 0.977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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