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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성별 장애인 근로자의 교육수준이 혼인경험여부에 미치는 영향: 임금수준을 매개하여 = The Impact of Education Level on Marital Experience among Disabled Workers in Their 20s and 30s by Gender: By Mediating Wag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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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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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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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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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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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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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rth rate recorded a low figure of 0.78 in 2022, and the lack of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marriages, which is a prerequisite for childbirth, has made it difficult to expect a rebound in the birth rate. This phenomenon is also observed among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the intention to marry has been consistently decreasing from 2018 to 2021. The decline in marriage and childbirth is so serious that it raises concerns about population decline in Korea, with one out of every two districts nationwide being classified as a region at risk of depopulation. In this study, this study analyzed data from the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2nd Wave, 7th Survey" by extracting 321 disabled males and 109 disabled females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for disabled males, a higher level of education increased their income level, and disabled males with higher income levels had a higher likelihood of getting married. Secondly, for disabled females, a higher level of education increased their income level, but the income level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marriage of disabled females.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this study provides suggestions for increasing marriage rates, such as providing decent work for men.
더보기출산율은 2022년 0.78이라는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였지만 출산의 선행과정에 해당하는 혼인건수는 반등하지 않아서 출산율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였다. 이는 장애인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혼인의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혼인과 출산의 감소는 한국의 인구소멸을 우려시킬 정도로 심각하며, 전국 시군구 2곳 중 1곳이 소멸위험지역에 해당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웨이브 7차조사”에서 장애인 남성 321명, 장애인 여성 109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장애인 남성의 경우 높은 교육수준은 임금수준을 높이고, 높은 임금수준을 가진 장애인 남성은 결혼할 가능성이 높았다. 둘째, 장애인 여성의 경우 높은 교육수준은 임금수준을 높였으나 임금수준은 장애인 여성의 혼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남성에게 양질의 일자리 공급 등과 같은 혼인 증가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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