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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G. 융의 동시성에 관한 연구「주역」과 노장에 대한 C. G. 융의 이해를 중심으로 = Study on Synchronicity concept by C. G. Jung : interpretation to Yi-King and Taoism by C. G .Jung
저자
요시무라 미카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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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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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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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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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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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30-67(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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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of thinking based on the totality of human and nature, which was the common sense in the premodern world view, has been considered to be not worth finding in the modern world keeping pace with the scientific world view. The synchronicity concept is able to be considered to interpret it in the modern way again. The ultimate notion with the totality undifferentiated between human and nature or worth an fact is the way of thinking such as the way of thinking of the Yi-king based on the oriental philosophy or Taoism which is not suitable for the scientific world view. However, it can be understood completely by the synchronicity concept connected with the totality. Because human and nature are not separated and fact and worth are not cut off in this world view, human being does not become the existence of being controlled physically or does not get involved in the principle of skepticism without the meaning or worth.
The synchronicity concept has become increasingly significant by accepting the totality philosophy sacrificed at the sacrifice of the physical richness brought about by the scientific world view and establishing the comprehension method balanced for human being. On the other hand the synchronicity concept has been called Tao in the oriental philosophy. Accordingly the deep connection between Tao which is the general and universal principle and the synchronicity concept is studied carefully by referring to the literatures on Yi-king and Taoism. This time this paper has tried to clarify that the oriental philosophy reveals the real state of the universe through the study and consideration above-mentioned and has the anticipated vision that should be reconsidered as the way of thinking that is important and essential at present and in the future.
동시성원리는 과학적 세계관이 대두한 근대세계에서는 더 이상 고려하지 않는, 전근대적인 세계관에서 흔한 상식이었던 자연과 인간의 전체성에 토대를 둔 사고방식을 다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양사상의 태극(太極)이나 도(道)처럼, 자연과 인간, 가치와 사실이 미분화된 전체성을 가리키는 궁극적 개념은 과학적 세계관에 적합하지 않는 사고방식이지만, 인간의 심층심리나 자연의 심오한 질서는 인과율을 벗어나고, 그것으로 완전히 포착되지 않는 의미로 연관된 전체성을 가정해야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관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분리되지 않고 사실과 가치가 단절되지 않기 때문에, 물리법칙에 불과한 존재로 인간이 환원되어 의미나 가치를 상실한 회의주의에 빠지지 않게 된다. 과학적 세계관이 가져다 준 물질적 풍요의 댓가로 희생되고 있는 전체성을 다시 도입함으로서, 균형잡힌 인간의 이해방식을 건설하는 것이 동시성원리의 의미이다. 또한 동시성원리는 동양철학에서 도의 이름으로 불려온 것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원리인 도(道)가 동시성원리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을 주역뿐 아니라,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의 문헌을 통해서 고찰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검토와 고찰을 통해서 동양사상이 우주의 전체적 실상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와 미래의 중요하고 본질적인 사유로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구명하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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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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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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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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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8 | 0.38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3 | 0.863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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