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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성의 사회심리학 = ‘이방인론’을 통해 본 식민지의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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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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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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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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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19(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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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슈츠(A. Schuetz)의 이방인론이 현상학적 지식이론이기도 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기 초기 근대성을 구성했던 식민지 조선의 근대주체들을 이방인으로 개념화하고 이들이 구성한 근대에 대한 텍스트들을 레시피 개념을 통해 해석하였다. 문화패턴, 자연적태도, 레시피적 지식, 위기, 혼종과 경계, 문화위기 등의 이방인론의 주요 개념들은 식민지의 현실조건과 문화적 위기국면에서 근대화 근대성이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생성된 문화적 속성은 무엇인 지를 성찰하는데 유용함을 논증하였다. 이방인의 서구근대에 대한 레시피적 지식들을 전형성과 그 전형성을 작동시키는 자기모멸의 감정구조를 배태하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이 연구는 갑자기 근대세계의 이방인으로 위치가 전환된 식민지 근대주체의 우울한 사회심리에 대한 보고다.
This study attempts to inquire into the process of constitution of modernity in colonial Korea in terms of Schuetz’s phenomenology of the stranger that has been acknowledged as a theory of knowledge. I argue that Korean who desperately sought for the Western modernity in colonial times can be recognized as a stranger. The term stranger, as Schutz defined, means an adult individual of our times and civilization who tries to be permanently accepted or at least tolerated by the group which he approaches. Following the definition, I suggest, the Koreans of the times as stranger who tries to get modernized and acknowledged by the West.
Schuetz suggested concepts like cultural pattern, natural attitude and cultural recipes that are peculiar to a social group and function for its members as an unquestioned scheme of reference. In sum, cultural recipe is’a knowledge of acquaintance’ formed by natural attitude generated in ‘a cultural pattern. The opposite form of ‘Knowledge of acquaintance’ is a knowledge about’ that is described, explained and organized with focused observation. In this perspective, stranger is a man of without natural attitude of the approaching society. It means stranger is standing in a alien world in a state of genuine vacancy of cultural recipe of knowledge for making and keeping relations with members of the society he approaches. Koreans under scrutiny were living on the margin between two worlds and indeed strangers to the West, modernity and modern world at the time. They had questioned everything modern and tried to know it by constituting their own recipes for modernity. I mean, Koreans attempted to constitute natural attitude of the approaching society as a knowledge to learn of know.
Newspapers and magazines are the main source of the recipe for modernization. They produced test of modernity in various forms such as news and commentary, editorial, traveler’s journal, reportage, observatory report, illustration and comics, satire, short stories, comte, critic, interview, memoirs and story of one’s experiences. I argue that those written modernities by intellectuals were not only that of inaccuracy, inconsistence, contradictions, opaqueness, ambiguity, and biases, but that of irrelevant to their colonial context. And there appeared some tendency of reproducing recipes of pseudo-typicality in Schuetz’s term. Modernity that is working effective in the context of the Western culture had been imagined and reconstituted as ‘a knowledge about’ in colonial Korea. In the Process of that kind of modernization happened. Cynicism on their own modernity that was constituted in suspicion emerged and developed like as a kind of natural attitude of coloni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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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8 | 1.28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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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1.23 | 1.797 | 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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