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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새로운 ‘자아’ 인식과 실존주의적 예술-의지의 표현에 관한 연구 - 근대 실존주의적 창조성 탐구와 개인 주거에서의 ‘정방형’의 표현적 특성을 중심으로 - = A Study on Modern New ‘Self’ and Representation of its Existential Kunstwollen -Focused on Search for Existential Creativity and Expression of ‘Square’ in Modern Private Housing-
저자
오장환 (부경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journal of the regional association of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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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근대에 접어들어 새로운 창조성-의지를 지닌 많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보이는 정방형에 대한 표현적 특징들처럼, 건축의 근대성을 만든 근대 건축가들의 주택작품에서 나타나는 정사각형의 표상들에 대한 의미를 근대성과 관련지어 고찰할 필요가 있다. 즉, 본 연구는 이러한 근원적 형태들에 대한 의미를 근대 실존주의적 의미의 ‘자아’ 인식과 관련지어 논하여 그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새로운 근대성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은, 과학자들, 철학자들 혹은 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신과 인간이라는 근원적 문제에 대한 지성사적 탐구를 시작한 이래로, 근본적으로 그들이 공통적으로 새로운 실존적 자아를 발견하였던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당연히, 그들은 궁극적으로 신과 동일한 ‘자유-의지’를 지닌 인간으로서 자신을 자각하고 있었고, 근대 실존적 자아의 ‘신적’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확신에 이르렀을 것이다.
Undoubtedly, like scientists, philosophers or theologians in the process toward a new modernity, Avant-garde artists seems to find fundamentally new existential self in common since the beginning of intellectual quest on the underlying problem of God and Humane. Thus naturally, they were awakening themselves as human having ‘free-will’ ultimately like God, and they reached a new recognition and confidence in the ‘divine’ creativity of modern existential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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