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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컨텍스트(Meta-context) 시론 = The Study of Meta context
저자
이용욱 (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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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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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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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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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2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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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an introduction to the future of texts triggered by hypertext theory. Since the publication of George P. Landow's 『Hypertext 2.0 - The Convergence of Contemporary Critical Theory and Technology』 in 1997, hypertext has become a keyword that symbolizes literary aesthetics in the digital era. But twenty years later, hypertext theory no longer produces meaningful discourse. Now Hypertext became hypermedia. The change from text to media means that we have been liberated from the centrality of character centrism that has dominated us for centuries. Although hypertext (non-mediated) uses digital technology called link and node, the visual representation style is displayed in the form of old medium called book, which makes text attention to technology rather than technology, but hypermedia Focus on technology rather than text, where levels are determined by understanding, intimacy, and proficiency. Hypertext is no longer valid as a keyword. It does not produce any aesthetic value or artistic meaning, only to the technical concept of electronic linking of text through links and nodes. With the advancement of digital technology, we no longer recognize hypertext as an unfamiliar, odd, and new form. As technology evolves, text in hypertext becomes blurred. This researcher proposes the concept of meta - context as a new aesthetic keyword to replace hypertext. The meta-context, which means "the total reproduction of the context that encompasses everything beyond boundaries and distinctions," restores self-reflection through the restoration of the totality and by using hypertext technology as a means of improving literacy, It is the outcome of the recognition conversion that overcomes the boundaries and exclusions that have been.
더보기이 논문은 하이퍼텍스트 이론에서 촉발된 텍스트의 미래에 대한 시론이다. 1997년 조지 랜도우의 『하이퍼텍스트 2.0』이 출간한 이후 하이퍼텍스트는 디지털시대 문예미학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하이퍼텍스트이론은 더 이상 유의미한 담론을 생산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하이퍼텍스트는 하이퍼미디어가 되었다. 텍스트에서 미디어로의 변화는 수백년 동안 우리를 지배했던 문자중심주의의 구속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퍼텍스트(비매개)는 비록 링크와 노드라는 디지털기술을 사용하나 시각적 표상양식이 책이라고 하는 올드미디어의 형식으로 표시되면서 기술보다는 텍스트에 주목하게 만들지만, 하이퍼미디어(하이퍼매개)는 디지털기술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 숙련도에 따라 수준이 결정되는, 텍스트보다는 기술에 주목한다. 하이퍼텍스트는 이제 더 이상 키워드로 유효하지 않다. 링크와 노드를 통한 텍스트의 전자적 연결이라는 기술적 개념에 국한될 뿐 어떠한 미학적 가치나 예술적 의미도 생산해내지 못한다.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우리가 더 이상 하이퍼텍스트를 낯설고 기이하고 새로운 형식으로 인식하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하이퍼텍스트에서 텍스트는 희미해지고 만다. 본 연구자는 하이퍼텍스트를 대체할 새로운 미학키워드로 메타컨텍스트라는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 “경계와 구분을 넘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맥락의 총체적 재생산”이라는 의미의 메타컨텍스트는 총체성의 회복을 통해 자기반성 장치를 복원하는 것이며, 하이퍼텍스트 기술을 문식력 제고의 한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그동안 견고하게 작동되어 왔던 경계와 배타를 극복하는 인식 전환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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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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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3-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0-03-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1 | 0.51 | 0.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5 | 0.935 |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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