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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기독교윤리의 파도 - 다문화 현실과 한국교회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변화의 필요성 = The Wave of New Christian Ethics: The Need of Christian Ethical Transition for Multicultural Reality in the Korean Churches
저자
장성진 (온누리교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105(29쪽)
제공처
소장기관
2024년 4월 대한민국은 인구의 5%가 외국인인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한국 사회의 “초고령화와 초저출산”의 영향으로 노동인구가 줄고, 지방의 인구 감소 및 경제성장의 둔화 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사회에 증가 하는 이주민 현상은 이제 한국인은 외국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만든다. 한국 사회에서 이는 한국인들에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더 나아가 사회적 구조가 변화하면, 한국인들의 삶의 방향이 모호해지면 사회가 무너지게 될 수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신앙공동체를 형성해야 하는 사명이 부가되었다. 한국기독교는 역사적으로 많은 사회변동에도 기독교 정체성을 확립 하고 이에 따른 윤리적 태도를 유지해 왔다. 그것이 진보적 성향이던, 보수적 성향이던 윤리적 확고성은 한국기독교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다. 이제 한국 사회의 다문화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한국교회가 신약성서의 인정 철학에 근거한 “이민자 환영”의 복음적 태도를 채택한다면, 이는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적 윤리적 반향을 일으켜 서구 사회와 비교했을 때 진정한“사회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한국에 새로운 물결이 오고 있다. 이는 한국 사회 혼란의 폭풍이 아니라, 새로운 윤리의 서핑보드(surfboard)로 한국 기독교의 혁신과 부흥으로 바뀔 것이다.
In April 2024, South Korea became a “multicultural society” with 5% of its population being foreigners, mainly due to the “hyper-aging and ultra-low birth rate” of Korean society, which has led to a decrease in the working population, a decline in local populations, and economic growth slowdown; the increasing number of immigrants makes Koreans consider how to live with foreigners, becoming a ‘matter of survival,’ as unclear directions in Koreans’ lives amid changing social structures may lead to societal collapse. The Korean church now faces the additional mission of forming a faith community it had never experienced before; throughout history, Korean Christianity has maintained its Christian identity and ethical attitude despite many social changes, with ethical steadfastness — whether progressive or conservative — being a major driving force behind its growth. As a multicultural tsunami approaches Korean society, it is proposed that the Korean church adopt the gospel attitude of “welcoming immigrants” based on the philosophy of recognition in the New Testament, which can create Christian ethical resonance in Korean society and lead to “social integration,” differentiating from Western phenomena; this new wave is not a storm of chaos but a surfboard of new ethics that will transform into innovation and revival of Korean Christi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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