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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이상의 심낭삼출 환자에서 임상상 및 장기예후 = Long-term follow-up results and clinical manifestations of patients with a moderate to Large amount of pericardial effusion
저자
김대영 ( Dae Young Kim ) ; 박진홍 ( Jin Hong Park ) ; 신재대 ( Jae Dae Shin ) ; 김봉수 ( Bong Soo Kim ) ; 이현직 ( Hyun Jik Lee ) ; 김재훈 ( Jae Hoon Kim ) ; 장희상 ( Hee Sang Jang ) ; 강현재 ( Hyun Jae Kang ) ; 이봉렬 ( Bong Ryeol Lee ) ; 정병천 ( Byung Chun J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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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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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3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54-161(8쪽)
KCI 피인용횟수
6
제공처
목적: 심낭삼출은 소량인 경우 대부분 자연적으로 관해가 되지만, 중등도 이상인 경우 심낭압전과 같은 응급한 합병증뿐 아니라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중등도 이상의 심낭 삼출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원인 질환과 이에 따른 천자와 생검 소견 및 심낭 삼출의 특성을 관찰하고 치료 결과 및 장기적 임상경과를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내원하여 심초음파 검사에서 중등도 이상의 심낭 삼출 소견을 보인 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심낭 천자를 시행하고 일부에서는 심낭 생검을 시행하였으며, 심낭삼출의 원인은 2004년 ESC 지침을 준용하여 이학적 소견, 임상양상 및 혈액검사와 심낭액의 생화학 검사 및 세포진 검사나 생검 결과 등을 모두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추적 기간은 평균 1.95년±1.78년이였고, 2006년 11월에 생존 유무를 추적 확인하였다. 결과: 심낭 삼출의 원인으로는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가 19예, 결핵성 심낭염이 26예, 특발성 심낭염이 12예였으며, 기타 원인으로 갑상선 기능저하가 5예, 대동맥 박리나 결체조직 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각각 1예였고, 배액량은 평균 606±430.6 mL였다. 악성이 의심된 예 중 15예가 사망하여 평균 생존 기간은 진단 후 372일±247.9일, 심낭 천자술 후 253일±221.5일이였으며, 나머지 4예는 추적 확인시 생존하였다. 종양 표지자 양성인 12예 중 1예는 세포진 검사 음성이였고, 세포진 검사 양성을 보인 13예 중 3예에서는 종양 표지자 음성이였으며, 4예는 세포진 검사 및 종양 표지자 모두에서 음성이였다. 결핵성 심낭염은 ADA치가 60 IU/L이상인 경우로 하였으며, 치료 중 재천자를 한 경우는 1예, 교착성 심낭염은 내원시 1예 및 추적 조사시 5예로 모두 6예(23.1%)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1예가 사망하였으며, 다른 1예는 2년 후 폐암이 발생하였다. 기타의 경우로 대동맥 박리가 동반된 경우 1예와 원인 미상인 특발성 심낭염으로 진단한 1예(8.3%)가 사망하였다. 결론: 중등도 이상의 심낭 삼출의 경우 대부분이 삼출액이며 상당수는 혈성이였다. 호흡곤란이나 심낭 압전 등의 합병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치료적 심낭 천자를 요하는 경우가 많았고, 세포진 검사 외에 도말 검사와 배양 검사 및 생화학적 검사는 원인을 규명하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예후는 악성이 의심되는 심낭 삼출에서 가장 나빴으며, 주로 기저 질환의 진행에 의해 결정되었다. 그리고 교착성 심낭염의 발생 빈도가 전체에서 14.1% 전후로 추후 주의깊은 경과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더보기Background/Aims: Pericardial effusion (PE), which is more than a moderate amount, is usually accompanied with various underlying illnesses. However, there have been few reports on the long-term follow-up results of these cases, and even in the studies where the etiologies were well presented. Methods: 64 consecutive patients (mean age: 66.3 years, 23 males) with more than a moderate amount of PE, as confirmed by echocardiography, were analyzed for pericardial fluid and this was diagnosed according to ESC Executive Summary. The mean follow-up duration was 1.95±1.78 years and the final survival was assessed in November, 2006. Results: The etiologies were composed of malignancy-related PE (MRPE: 29.7%), tuberculosis pericarditis (40.6%), idiopathic pericarditis (18.8%), hypothyroidism (7.8%), and miscellaneous (3.1%). Mortality occurred in 21 cases (32.8%), of which 15 cases were attributed to MRPE. In all patients, the mean survival duration was 372±247.9 days after diagnosis, and the mean survival duration was 253±221.5 days after pericardiocentesis. Cardiac tamponade, constrictive pericarditis and recurrent pericarditis were presented in 15 cases (23.4%), 9 cases (14.1%) and 2 cases (3.1%) respectively. The chemistry findings of PE were of no use to differentiate the etiologies. Conclusion: Pericardial effusion of more than a moderate amount often manifested urgent symptoms such as cardiac tamponade and intractable dyspnea, and these conditions require therapeutic pericardiocentesis more frequently than diagnostic tests. The prognosis is usually subordinate to the progression of the underlying illness, and especially in case of MRPE. The occurrence of constrictive pericarditis should be monitored carefully. (Korean J Med 74:154-16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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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ine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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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 | 0.1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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