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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실러의 교육철학: 예술을 통한 자유시민 교육론 = Friedrich Schiller on Education Philosophy
저자
윤선구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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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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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9-8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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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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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Schiller kritisiert die Französische Revolution und vertritt die Meinung, dass die Verwirklichung eines moralischen Staats nicht durch Revolution möglich sei, sondern nur durch Wiederherstellung der Totalität des menschlichen Charakters. In einer Reihe von Briefen über die ästhetische Erziehung des Menschen entwickelt Schiller eine Theorie der Erziehung, die auf die Wiederherstellung der Totalität des menschlichen Charakters mittels der Kunst zielt. Ein Mensch mit vollkommenem Charakter befindet sich in einem Zustand des Gleichgewichts von Verstand und Gefühl. Aber der Charakter des Menschen kann von dieser Vollkommenheit auf zwei Weisen abweichen, entweder durch den abgespannten Zustand, in dem jeweils Verstand und Gefühl unterentwickelt sind, oder durch den angespannten Zustand, in dem nur ein Teil der zwei Elemente des Charakters entwickelt ist. Beide Zustände, der abgespannte wie auch der angespannte, sind unausgeglichene Zustände und weichen von der ausgeglichenen Totalität des Charakters ab. Ideale Kunst stellt die Totalität des Charakters des Menschen wieder her, indem sie den angespannten Zustand harmonisiert und dem abgespannten Zustand Energie zuflößt. Aber das Erziehungsprogramm, das Schiller in der ‘ästhetischen Erziehung’ tatsächlich vorstellt, basiert auf einer Kunst, dessen Wesen der Schein ist, und im Menschen den Spieltrieb freisetzt. Die ästhetische Erziehung durch diese Kunst ist kein Erziehungsprogramm, das für die Berichtigung beider unausgeglichenen Charaktere des Menschen, des angespannten sowie des abgespannten Zustandes, bestimmt ist, sondern bezieht sich auf die Erziehung eines Menschen dessen Gefühl stark ausgebildet, dessen Vernunft aber nur schwach ausgebildet ist und sich in einem angespannten Zustand befindet. Der Grund, weshalb Schiller hier nur einen Teilaspekt eines Erziehungssystems vorlegt, liegt vermutlich darin, dass er beim heutigen Menschen zwar das Gefühl ausgebildet, die Vernunft aber abgeschwächt sah, und er somit den Menschen in einem angespannten Zustand vorfand. Schiller sah sich mit der dringenden Aufgabe konfrontiert, eine Theorie der Erziehung aufzuzeigen, die gerade diesen Zustand ausgleichen könnte. Schiller zufolge, weckt Erziehung durch Kunst den Spieltrieb im Menschen, und da die Materie von Spiel Schein ist, wird im spielenden Menschen der sinnliche Trieb abgeschwächt, so dass mehr Raum für den Vernunfttrieb frei wird, wodurch die Entwicklung des Verstandes gefördert werden kann
더보기프리드리히 실러는 프랑스 혁명을 비판하면서 도덕국가의 실현은 혁명을 통해서는 불가능하고 분열된 인간 본성의 전체성을 회복함으로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일련의 편지>에서 예술을 통한 인간 본성의 회복을 위한 교육론을 전개한다. 그는 완전한 인간의 본성은 감성과 이성이 균형을이루어야 하나, 인간성은 감성과 이성이 모두 발달하지 못한 이완된 상태에 있거나, 한쪽에서는 감성은 발달해 있으나 이성이 발달하지 못했고, 다른 쪽은 이성은 발달해 있으나 감성이 발달되지 않아 긴장을 이루는 두 가지 상태로 완전한인간성에서 이탈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상적인 예술을 통하여 긴장된상태에는 조화가 되게 하고 이완된 상태의 인간에게는 활력을 줌으로서 완전한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미적 교육론>에서 실제로는가상이 본질인 예술을 통하여 인간을 유희상태에 이르게 하는 교육론을 제시하고있다. 이것은 긴장되어 있거나 이완되어 있는 상태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탈된인간성의 완성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감성은 강하나 이성이 약한 상태로 긴장되어 있는 인간에 대한 교육인 것이다. 실러가 이렇게 미적 교육론의 전체적인 체계를 제시하지 않고 일부분에 해당하는 교육론만을 제시한 것은 현재의 인간성이감성은 발달되어 있지만 이성이 약한 상태로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의 인간성을 조화시키기 위한 교육론을 제시하는 것이 그의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실러에 의하면 이러한 예술을 통한 교육은 인간을 유희상태에 들어가도록 하고, 유희 상태에서 질료는 가상이므로 감성의 충동이 약화되어 이성 충동이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성의 발달을 촉진할 수있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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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3-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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