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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연기설화의 구전 양상과 의미 = The aspects and the meaning of Naksansa YongiSeolhwa(洛山寺緣起說話) in handing down o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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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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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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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2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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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71-293(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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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삼국유사』 소재 낙산사 연기설화가 민간에 구전되면서 겪은 변모 양상을 살피고 창건주의 불교사적 위상, 그리고 해당 사찰의 역사 현실적인 처지 등에 초점을 맞춰 그 의미를 검토해 본 것이다. 우선 현전하는 낙산사 관련 설화를 낙산사형, 영혈사형, 아기장수형으로 나누어 그 특징과 의미를 검토하였다. 낙산사형은 의상의 낙산사 창건사적을 서사화 하되 원효의 영혈사 창건 사적을 덧붙여 의상과 원효의 불교사적 위상 특히, 원효에 대한 민간의 친밀감 등을 반영하였다. 영혈사형은 원효의 영혈사 창건과 폐사라는 사건을 중심 소재로 하면서 번창과 폐사라는 측면에서 낙산사와 영혈사의 처지를 대비시킨 것이다. 두 사찰의 역사 현실적인 처지와 전래하는 원효의 불찰 모티프가 반영된 결과이다. 아기장수형은 샘물을 매개로 낙산사와 영혈사의 관계 내지 번창과 폐사의 근원을 시사하는 이야기다. 『삼국유사』 소재 낙산사 연기설화에서 관음 친견과 불친견의 맥락에서 벌어진 두 승려의 경쟁 관계를 가장인상 깊은 장면으로 기억하는 한편 두 사찰의 역사 현실적인 위상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더보기I studied on the aspects that Naksansa YongiSeolhwa found in SamGukYuSa(三國遺事) made different in handing down orally and the meaning, focusing on the positions of the founders in history of Buddhism, historical-present conditions of the temples concerned, in this essay. The tales concerned Naksansa handing down orally to date are classified into the type of Naksansa, the type of Yongheolsa(靈穴寺), and the type of Baby Warrior. The type of Naksansa tells a story of the historical achievement of Uisang(義湘), founded Naksansa but reflects the positions of Uisang and Wonhyo(元曉) in history of Buddhism and the affinity to the latter specailly, by affixing the historical achievement of Wonhyo, founded Yongheolsa, The type of Yongheolsa sets the position of Naksansa against the position of Yongheolsa in terms of both prosperity and downfallm, centering about the event, the found and downfall of the temple by Wonhyo. This is caused by the reflection of the historical-present conditions of both temples and the motif, ``Lack of attention`` relative to Wonhyo. The type of Baby Warrior sugges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oots of prosperity and downfall, of Naksansa and Yongheolsa. In a few words, Naksansa YongiSeolhwa found in SamGukYuSa made different in handing down orally and the position of both Buddhist priests in history of Buddhism and the historical-present conditions of both temples are reflected in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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